신카이 마코토 [날씨의 아이3]
예약.

카즈키 미야 [책벌레의 하극상 4부 8]

우에하시 나호코 [하늘과 땅의 수호자 3]
꾸준히 챙기던 글인데, 어영부영 보내버린 시간속에 잊고 있었다. 갑자기 작가의 신작 있을까? 검색하다보니 어이구야, 2020년도 출간 된 글을 몇개나 빼먹었네. 일단, 가장 최근 출간 된 <하늘과 땅의 수호자 >부터 구매.

성혜림 [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 법]
출간당시 구매 못하고 지난 12월 부터 한권씩 구매.
이번에 마지막 한권까지~

노희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12월 부터 신나게 장편 읽는 중. 탄력 받아서 리뷰글에 혹~ 팔랑팔랑~ 구매.
4권까지는 착한 내용이라 힐링된다.
마도구사 달리아의 연구.교제. 먹방~
근데,
유유상종이라 그녀 주변인들이 자세히 파고들면 대부분 은근슬쩍 괴짜들이라 번외편 보는 재미도 제법 좋다.
자기 분야에 푹 빠져들어서 항상 제1순위인 이들의 일 이야기~
4권까지 알라딘서 구매해서 읽었으나, 뒷이야기 고파.... 5권이 아직 출간되지 않았다. 궁금하잖아.
후속권 검색하다가 연재 사이트에서 잠깐 맛보기만 하려고 했으나, https://ncode.syosetu.com/n7787eq/317/
자중하지 않는 괴짜들이 재미있어서 번역기 돌려가며 317까지 확 ~ 읽어버림. 아주 이상한 번역도 있으나, 그럭저럭 읽을만 하네. 연재 분량이 6권쯤 될까?
큰 줄기를 나눠서 단행본이 늘어나긴 하지만, 각 권마다 그 기본 구성은 크게 변화 없이 가는 것 같다.
1. 연구 바보 신나게 취미 생활겸 주변인들 챙기다가 우연찮게 신상품 개발
2. 인맥 늘어나고 상회 부회장 부지런히 발품팔고
3. 희귀한 소재 생겨서 또 마검 연구하고, 의외의 제품 나와서 주변이 들썩거리고.
4. 둔탱이들을 지켜보는 이들의 응원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단락이 있는....
그래도,
다크하고 음모가 판치는 글이 아닌,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은 글이라서 꾸준히 읽게 만드니까 나는 好
1월에 구매한 알라딘 커피.
[콜롬비아 아스무까에스 톨리마]

2021년 우리집 거실 꽃.
그 첫번째 개화는~
[천리향]

실내에서 개화해서 그런가 ?
천리는 커녕 코를 들이대어도 향기가....

12월에 베란다에서 거실로 옮겼더니 지난해보다 빠른 개화.
그런데,
1년동안 자라난 티도 안나고... 잎도 겨우 몇잎 붙어있고...
그야말로 죽지않고 겨우겨우 버티면서 꽃까지 피워준게 마냥 기특한 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