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베 [바깥 나라의 소녀7]




 

어디어디 숨었니?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라!

끈질긴 추격에 긴장감이 흐르더니 결국 '펑' 터져버렸다.     


시바에게 닥쳐온 위기에 두근 거리고, 마침내 벌어져버린 상황들에 자책하며 조금씩 이성을 잃어가는 선생님 모습이 초초함 그 자체이다.     눈밭위에 새겨진 발자국 조차 위태로운 7권.    

점차 코너에 몰리는 모습에서 '동화' 스러움은 전혀 보이지 않고 어둡고 또 어두워서 다음 흐름이 무섭게 느껴지는 파트였다.   


..시바.

나는

너를 위해서라면.

괴물이 되어도 상관없어.  

- [바깥나라의 소녀7] 본문 p107~108 중에서

 

진짜 빨리 8권 읽고 싶어요!



 




신카이 마코토 [날씨의 아이2]


 

기도만으로 소원을 이룰수 있다면 ...

'맑음 소녀'의 기도로 극히 적은 몇몇은 작고 소소한 기쁨을 나눴지만, 여전히 날씨는 비를 쏟아내고 있다.   마지막 의뢰를 마친 히나에게 벌어지는 놀라운 일들 그리고, 쫓기는 호다카...

 

 

슬픔에 현혹되어

정말로 소중한 것을 놓치는 일이 없기를

-본문 p77 중에서

<우상-빗속을 날다>  < To my mother>  <빗속>  <눈>  <마지막 밤> 으로 불안하고 무거운 비가 가득한  [날씨의 아이2] 였다. 

 

하늘과 이어져 기도가 통하는 것이 과연 히나에게 축복일까, 저주일까?   

잘 버티고 있는 이들 남매 때문에 짠내 나는데 어째 상황이 좋지 않아서 마음이 무겁다.    게다가 호다카는 왜 돌아가길 거부하는 걸까?   

아... 속 시원하게 스포일러 읽고 싶지만, 꾸욱 참고!   

이들의 위태로운 방황에서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만 잔뜩 안고 다음 3권을 기다리련다. 

 

 

 

한 사람을 제물로 바쳐

미쳐버린 날씨가 원래대로 돌아온다면

-본문 p 132 중에서

과연 누군가의 기쁨을 위해  "네가 희생해라" 그러면 당신들은, 나는 응 할수 있을런지...  2권 끝부분 히나의 부탁까지  읽고나니 가슴이 답답해진다.    다음 이야기는 밝음이 많기를...


 



 


 

[책벌레의 하극상 제2부] 책을 위해서라면 무녀가 되겠어 3

카즈키 미야 의 라이트노벨이 원작인 만화.

스즈카  . 시이나유우 그림.  



 

느낌장은  ☞https://blog.aladin.co.kr/777888186/12055891

단순하고 밋밋한 '행사'  와  모두가 즐기는 '축제 '

그것은 뭐?

:

광장에서 함께하는 물풍선 놀이가 있고, 먹거리가 있으며

 " 애들은 가라 ~ ! " 

그들만의 유희가 있다. 


 


 

피숙혜 [내 안의 악마를 위하여]

로맨스소설. 장르글.

이 글은 전 3권의 개인지로 먼저 출간되어 기존 마니아들의 많은 선택을 받은후 지금 상업  출판사에서 전 2권  출간.     

패쓰했던 글인데 알라딘서 편하게 구매할수 있으니 나도 읽어봐야지~ 구매.   



 




박영 [여름의 캐럴]

종이책 놓친 글이였는데, 외전이 추가되어 소장본으로 <펀딩> 출간이라서 이번에 예약.


 

외전 추가된 소장본 펀딩 예약 구매.      2020 년 10월 5일 까지 펀딩 예약 프로젝트.

 

관련 공지.  작가 블로그

https://blog.naver.com/pit_a_pat0/222089389831

출판사 공지 및 펀딩 안내.

https://blog.naver.com/m_romance/222093667449

 

여름의 캐럴  소장본 펀딩 예약처.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85442

 펀딩 종료.


2020년 11월 4일  [여름의 캐럴] 관련 덧 붙임.

펀딩 놓치고 안타까워 하는 분들을 위한 재고 판매 안내글이 작가 블로그에 올라옴.   

https://blog.naver.com/pit_a_pat0/222135324070

 

 


 


키아르네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로맨스 판타지. 로맨스 장르글 일반적 주인공 연령대 보다 높은 나이의 그녀가 주인공.   

책 가격이 무서워.  두께도 무셔~  

그래서, 미루고 또 미뤘는데...    하나 둘 올라오는 실물 사진에 영업당해서 결국은 구매.  


 


 

두툼한 두께...


 

 


더덕꽃



 

 

알라딘 커피 [코스타리카 라스 로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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