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볼레벤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지렁이에도, 멧돼지에도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가 있다는 소개글에 너무 읽고 싶어 졌다.
작은 텃밭에 심어놓은 콩잎을 따먹고, 고구마 잎을 몽조리 따먹는 고라니의 사연도 있을까?
느낌장은 요기~ ☞ https://blog.aladin.co.kr/777888186/10380178
존 크리스토퍼 [풀의 죽음]
폴라북스 (현대문학) 출간 <미래의 문학> 시리즈에 대한 호감으로 신간정보 읽는 와중에 나까지 솔깃하게 만드는 '구매자 리뷰' 글을 읽고 나니 급 읽고 싶어져서 구매~
카즈키 미야 [책벌레의 하극상 제3부 영주의 양녀 4권]
이제는 제법 '귀족사회' 적응해가며 한결 여유로워진 마인이다. 표지에서 풍기는 분위기 조차도~
호위기사 브리기테가 '로제마인 혜택' 을 많이 받는 <영주의 양녀 4권>
맞춤형으로 새로운 의상을 만들고, 마인에게 '노력상'을 받는 호위기사들, 왠지 RPG게임 퀘스트 같은 소재 채취 등등 판타지스러운 일들이 잔뜩 등장하는 제3부 4권이다. 물론,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고 한 건 해주는 마인과 골치아픈 페르디난드.
http://blog.aladin.co.kr/777888186/10120438
올리버 색스 [고맙습니다]
내가 구매한 글은 벌써 6쇄~
나이들어감에 따른 여유와 기대를 드러낸 <수은> <나의 인생> <나의 주기율표> <안식일>.
올리버 색스의 마지막 발자취 총4편의 에세이를 묶은 단편.
http://blog.aladin.co.kr/777888186/10122105
올리버 색스 [의식의 강]
http://blog.aladin.co.kr/777888186/10474853
문은숙 [일루전]
로맨스 소설.
작가의 글 대부분이 좋았다. 조금 정체구간이 있는 글은 있어도, 재미없는 글은 없었기에 내 취향에 궁합이 잘 맞는 작가~ 당연히 이번에도 go~
타무라 유미 [세븐시즈 7SEEDS 35]
판타지 재난 성장 만화.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
완결 이후 외전도 읽고 싶어서 합본 구매.
http://blog.aladin.co.kr/777888186/10126774
외전도 에피소드가 제법되어 단행본 1권~
사도 탐험 까지 읽겠다면 35 권 까지 읽어도 상관없으나,
완결을 읽으려면 외전 까지 go~
그리고,
알라딘 원두 커피 여름 상품~
에디오피아 70%, 에디오피아 30%
냉동실에 잔뜩 얼려놨으니, 이제 그 얼음을 사용 할 시간~
http://www.aladin.co.kr/shop/wcoffee.aspx?ItemId=141275311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내 취향에 [알라딘 초여름 커피].
일단,
봉투를 개봉하면 향이 끝~내~ 줍니다~ ♬
맛은
케냐. 만델링 보다는 바디감이 아주 쪼~오~금 덜 하다.
그러나, 진하게 내려서 냉커피로 마시면 좋다~
이상하게 로스팅 된 탄맛나는 만델링보다는 훨씬~ 훌륭한 맛.
메모리 폼 책베게 를 잘 사용하고 있는데 괜찮아서 추가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베개 데려오기.
http://www.aladin.co.kr/Ucl_Editor/events/book/180515_bottle_js_popup.aspx?index=4
지금 이 계절은.
저기 앞 산
어느 나무위에서 뻐꾹이가 울고,
아카시 꽃이 달콤하게 피어있고,
엉겅퀴, 초롱꽃 ...... 저마다 벌을 불러온다.
유난히 자주 온 봄비에
커다랗게 익어가는 앞마당 매실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