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 - 비디오테이프 1개 - 영어자막
브에나 비스타 홈 엔터테인먼트 기타 / 브에나비스타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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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아이에게 너무 어렵지 않을까해서 사주지 않았답니다. 그러다 백화점에 갔다가 유모차 대여하는 곳에서 기다리는 아이들이 지루할까봐 이 비디오를 틀어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면서 보고있는데 너무 좋아하는 거에요. 아이가 자동차를 좋아하는데 주인공이 이사가는 주인의 트럭을 쫓아가는 장면에서 자동차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그러니 아이의 눈을 확 끌어당길수밖에요. 그래서 사주었는데 너무너무 좋아해서 어쩔줄을 몰라요. 한참 보다가 새로운 것을 사주면 그것에 또 정신이 팔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젠 안볼려나 하다 한참 후에 또 틀어주면 여전히 좋아하더라구요.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이런 내용을 좋아하는 것같아요. 아직 어려 장난감의 슬픝 감정같은 것이야 모르겠지만 좀더 크면 장난감도 소중히 다뤄야지 안그러면 장난감들도 슬퍼한다는 것을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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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나라 도깨비 달팽이 과학동화 1
김용란 글, 서계숙 그림 / 보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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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을 고를 때는 아이가 이렇게 재미잇어 할 줄 몰랐어요. 그냥 도깨비가 나오는 책이라 좋아할거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원래 도깨비가 나오는 책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책은 도깨비가 나와서라기보다 도깨비가 과일나무에게 혼나는 장면이 나와서 좋아하는 것같아요. 아이들이 코미디 프로를 볼때 바보처럼 넘어지고 얻어맞고 그러는 장면을 좋아하잖아요. 여기서 도깨비가 과일나무에게 얻어맞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절벽에서 굴러떨어지는 장면까지 있으니 웃느라 배꼽빠지는 줄도 몰라요. 이렇게 좋아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책을 좋아해서 몇번이고 읽는 아이이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을 두고 읽는 편이었는데 이책은 안그러더라구요. 그냥 또 읽고 또 읽고 몇번이고 계속 읽으라고 하는데 여태까지 많은 책을 봤지만 이렇게 계속 읽으라고 많이 하는 책은 처음이었어요. 역시 어른과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다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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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스티커 놀이책 - 어스본 ABC 영어의 첫걸음
카렌 브라이언트-몰 글, 그레이엄 라운드 그림 / 크레용하우스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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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을 배운다고 해서 으레 대문자라고 생각을 햇는데 대문자가 아니라 소문자더군요. 아직 어려서 대문자만 가르쳤거든요. 소문자는 어려울것같아서 안가르쳤어요. 그래서 대문자를 복습하는 의미로 이책을 산 것인데 소문자만 나와서 당황했어요. 그래도 그냥 소문자라는 것이 있다는것을 가르쳐준다는 의미로 그냥 했어요. 스티커붙이기가 나오는 것이라 별 무리없이 하긴했는데 처음 부분은 괜찮은데 나중엔 글자에 해당하는 낱말을 소문자 스티커로 붙여야 해요. 그것도 스티커 한장이 아니라 소문자 모두를 하나씩 붙여야 한답니다. 그래서 소문자도 모르는 아이가 낱말의 알파벳을 어떻게 알겠어요. 그래서 제가 하나씩 불러주고 붙이는 정도였죠. 그냥 붙이는 맛에 아이는 하는 거죠. 게다가 나중에 과일 이름을 알아보는 것이 있는데 그림을 붙이고 그 과일이름의 첫알파벳을 스티커에서 찾아 붙이라는 거에요. 과일 이름도 영어로 잘 모르는데 그 이름의 첫 알파벳을 붙이라니 그걸 어떻게 풀어요. 그냥 그것도 제가 불러주는 데로 붙이는 정도죠. 나중에 좀더 크면 풀수 있겠지만 지금 수준으로 어렵죠. 알파벳을 좀 알고 단어를 좀 아는 아이라면 즐겁게 할수 잇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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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얌수학 A4단계 - 유아, 스프링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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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습지를 다른 회사의 것을 써본적이 있는데 좋더라구요. 꼭 선생님이 오셔서 푸는 그런 학습지처럼 반복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이번에 새로나온 얌얌수학을 한번 사봤답니다. 서점에서 얼핏 보기엔 비슷해보였거든요. 아이들이 쓰는 것이라 수를 셀때 나오는 그림들도 알록달록 예쁘구요. 한 페이지에 문제도 한나씩이구요. 그래서 샀는데 막상 사보니 쓰기가 나오는데 몇자 쓰지도 않지만 이나이의 아이들은 쓰는 것을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걱정이었는데 아이에게 쓰라고 하고나서 보니 쓰는 칸이 너무 작아요. 어른들이야 그정도 크기면 아무렇지도 않지만 아이 어린 아이들은 글씨를 작게 쓴다는 것이 힘들거든요. 그래서 그 칸에 맞게 쓸수가 없어 항상 칸을 벗어난답니다. 그래도 아직 어려서 그런거니뭐라고 하진않지만 만들때부터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칸을 좀더 크게 만들었으면 좋았을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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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ead to Toe (Board Books)
에릭 칼 지음 / Harper Festival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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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있는 고릴가가 너무 우습게 생겨서 샀답니다. 얼굴표정을 보면 좀 해골비슷한 느낌도 드는데 생동을 보면 우습게 생겨 무섭거나 하진 않아요. 아마 에릭칼의 작품이어서 많이들 보셨을거에요. 워낙 작가가 유명하니까요. 이작가의 책이 벌써 몇권이나 되지만 아이가 좋아해서 계속 사게되네요. 나오는 단어도 쉽고 그래서 테이프는 사지않았어요. 테이프가 있으면 엄마가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어떻게 읽는지 듣고 따라 읽어주니 좋긴 하지만 아이는 잘 듣지않더라구요. 그냥 노래가 흘러나온다고 생각하도 틀어놓아도 별 관심이 없구요. 그냥엄마가 읽어 주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테이프가 잇으면 좀 테이프에 의존하는 습관이 생기더라구요. 엄마가 읽어주기보다 그냥 테이프를 틀어놓을 때가 많은데 역시 엄마 목소리만 하겠어요. 그리고 엄마가 읽어주어야 집중도 더 잘하고 아이도 더 재미잇어하구요. 그래서 항상 테이프와 함께 사다가 책만 샀는데 책만 있어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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