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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 비디오테이프 1개 - 영어자막
브에나 비스타 홈 엔터테인먼트 기타 / 브에나비스타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처음엔 아이에게 너무 어렵지 않을까해서 사주지 않았답니다. 그러다 백화점에 갔다가 유모차 대여하는 곳에서 기다리는 아이들이 지루할까봐 이 비디오를 틀어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면서 보고있는데 너무 좋아하는 거에요. 아이가 자동차를 좋아하는데 주인공이 이사가는 주인의 트럭을 쫓아가는 장면에서 자동차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그러니 아이의 눈을 확 끌어당길수밖에요. 그래서 사주었는데 너무너무 좋아해서 어쩔줄을 몰라요. 한참 보다가 새로운 것을 사주면 그것에 또 정신이 팔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젠 안볼려나 하다 한참 후에 또 틀어주면 여전히 좋아하더라구요.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이런 내용을 좋아하는 것같아요. 아직 어려 장난감의 슬픝 감정같은 것이야 모르겠지만 좀더 크면 장난감도 소중히 다뤄야지 안그러면 장난감들도 슬퍼한다는 것을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