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영] Me and You (Hardcover + CD)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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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and You

Anthony Browne
Doubleday
 
우리에게 익숙한 앤서니 브라운의 영어 그림책 Me and You입니다.
중학생 큰 딸은 이 책을 보자마자,
"문법적으로 틀렸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기에 'You and Me' 가 맞는 것 같기는 한데, 아마 나늘 강조하고 싶었던 모양이지요?
 
'곰 세마리(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리를 앤서니 브라운 식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표지를 잘 보면 곰 세마리 뒤로 후드점퍼를 입은 문제의 소녀, 현대판Goldilocks가 보입니다~
곰 세마리가 사는 집은 바로 이 이층집입니다. 깔끔하고 단란한 가정의 모습입니다.

This is our house. 곰 세마리가 살아서 '3'번지 인가요?


There's Daddy Bear, Mummy Bear and me. 왼편에 보이는 소녀는 암울하고 쓸쓸해 보입니다. 같이 집을 나서는 사람은 아빠인 듯 하지만, 서로에게 큰 관심이 있어보이지는 않군요...

풍선을 따라 가다가 길을 잃은 듯한데, 결국 찾아간 곳은 바로 곰 세마리네 따스한 가정.

죽이 식었기를 바라면서, 돌아오는데, 이미 소녀가 아빠죽, 엄마죽을 맛보고 꼬마의 죽을 깨끗하게 먹어버렸네요~
아빠곰의 의자도, 엄마곰의 의자도 너무 크고, 꼬마 곰의 의자는 Broken!
아빠곰의 침대와 엄마곰의 침대는 불편해서, 꼬마 곰의 침대에서 잠들어 버린 소녀.


아빠 곰은 그리 용감하지 않나봐요~ 엄마에게 앞장서라고 하다니...

"Oh no,"라고 말하는 Daddy Bear의 표정도, "Oh!"라고 하는 Mummy Bear의 표정도 몹시 화가났는데, 꼬마 곰의 표정은 한결 부드럽네요.
그리고 꼬마 곰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I Wonder what happened to her?


그러나 걱정하지 말아요~
소녀는 비를 맞고, 눈보라도 맞고, 그리고 어두워 진 가운데 길을 헤메이다
결국, 아빠를 만난답니다~

우리 집 꼬맹이는 책도 소리내어 읽고, CD도 틀어 듣고, 4학년이니, 영어는 좀 하니까...
앤서니 브라운과 진하게 만납니다~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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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그림 교과상식 백과 ㅣ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함윤미 지음, 유남영 그림, 김재영 감수 / 진선아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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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그림교과상식 백과

글 함윤미 / 그림 유남영
진선아이

중학생이 된 큰 아이가 사회는 곧잘 하는데, 유독 과학을 힘들어해서, 작은 아이는 과학 영재(?)로 키우고 싶은 허황된 꿈을 꾸기도 했지요~ 그런데, 오히려 지난 1학기에는 과학 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보충을 해야할 지경에 이르렀답니다. 이 책이 미리 보고 시험을 준비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중간고사를 치루고야 도착을 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번 과학 시험은 '100점'을 받아왔네요^^
지난 주에는 단원평가지를 받아왔는데, 한번 보고는 너 혼자 틀린 문제들을 살펴보고 왜 틀렸는지 챙겨보라고 한 마디 던져 놓고 만 무심한 에미는 이제야 단원평가지를 한 번 들춰봅니다.
문제집 채점도 안해준다고 투덜거리지만, 초등학생 시험은 신경을 안쓰려고 합니다.
이 책을 받아 보고, 문제의 단원평가지를 살펴보니, 중학생 큰 아이도 힘들어하던 단원인 '1. 식물의 세계' 입니다.
단원평가에서 틀린 문제를 살펴보니, 모두 이 책에 그 내용이 있습니다.

1. 잎의 종류

2. 풀이 땅위에서 자라는데 필요한 조건 쓰는 문제.

3. 식물의 뿌리 모양
파, 양파, 마늘, 옥수수와 다른 '더덕'고르기 문제


4. 연못에 사는 '부레옥잠' 사진을 놓고 식물의 이름을 쓰는 문제.
5. 연못과 강가의 자연환경에 대한 설명 찾는 문제.
6. 바닷가에 사는 식물
갯까치수영, 갯씀바귀, 털머위, 순비기나무 등이 예시로 나왔네요.


교과와 연관해서, 이 책을 찾아보면 공부를 하는 것 같지 않게 기초적인 상식을 충분하게 흡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시험이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시험과 무관하게 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일부러 잘 못치룰 일은 더더욱 아니지요.
그리고 책읽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유익한 참고도서가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백과사전을 잘 활용만 한다면, 아주 유시한 어린이 박사(?)가 탄생하지 않을까요?
2011.10.21.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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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
최성일 지음 / 연암서가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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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

최성일 지음
연암서가

 휴우~
이제 겨우 다 읽었다. 그것도 억지로...
왜 자원했는지, 후회막급이다... 주제 파악도 못하고...
독서를 한 것이 아니고, 수험공부를 하고 난 느낌~
자그마치 100여권의 책을 공부하고 난 느낌이다.
1단원에 29권, 2단원에 28권, 3단원에 32권, 4단원에 15권의 책들이 거론되었으니 모두 104권에 책에 대한 서평이 실린 것이다.
책을 처음 받아 목차를 살펴보니, 내가 읽어본 책은 안도현의 <연어>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뿐.
허탈하다. 물론 나 스스로 책을 별로 읽지 않았음을 자각하고, 그리하여 깊은 반성으로 공부하는 마음으로 서평단에 참여하고 있으나, 이토록 바닥일 줄은 미쳐 몰랐다.
책을 읽기 전에, 뒤표지를 보니, 지은이가 나보다 젊은데, 이미 운명을 달리한 고인이 되었음에 다시 한 번 놀랐다.
책장을 넘기면서, 왜 이리 진도가 안나가는지, 하기는 읽어본 책이 없으니, 계속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검색해서 어떤 내용의 책인지 살펴보고, 책을 다시 읽고, 또 다시 읽고, 너무나도 어려운 이야기일 뿐이다. 그나마 2단원이 조금 나은 것은 아마, 이미 읽어본 책도 있고(그래봐야 고작 한 권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읽은 책도 있고, 그나마 난이도로 따지자면 내 수준에 제일 근접한 책들일 탓이리라. 차라리 2단원을 제일 처음에 놓았다면, 조금더 수월할 듯 싶다. 제일 어려운 단원은 역시 4단원, 철학, 사상, 이념... 뭐 이런 부류는 끔찍하리만치 문외한이다. 한 번도 읽어볼까? 하고 생각해 본적도 없다. 4단원에서 그나마 D.H. 로렌스의 <목사의 딸들>은 한 번 읽어볼 수도 있겠다.
1-18의 에이단 체임버스의 <노 맨스 랜드>는 구해서 한 번 볼 요량이다. 내가 읽을 수도 있을 듯 하고, 중학생 딸아이에게 권해줄 생각이다.
저자의 독서력을 참으로 놀라울 뿐이다. '비평가'라는 직업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으나,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책들을 무지막지하게 읽어낸 듯하다. 이런 레벨의 저자와 비교하는 일 조차 말도 안되는 일이겠으나, 그에 비하면 나의 독서이력은 참으로 부끄러울 따름이다. 또한, 베스트 셀러와는 전혀 무관한 목록들이라서, 이미 없어진 책들도 있고 절판된 책들은 꽤 많다. 베스트 셀러만을 찾아 있는 얄팍한 이력의 소유자로서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내가 포스트 잇을 부쳐놓은 곳을 소개하자면, 

1-12 최성각의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에서
"범람하는 잡서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바보짓은 없을 것이다. 아예 책을 읽지 말거나, 읽으려면 좋은 책, 진실이 담긴 '뜨거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56쪽

1-22 나이젤 니콜슨의 <버지니아 울프-시대를 앞서 간 불온한 매력>에서
"그녀에게 일기는 그물 침대처럼 명상을 위한 것이었고, 편지들은 침대처럼 문학적 연습과 그 뒷이야기를 위한 것이었다."– 89쪽

3-12 문형동의 <국물 이야기>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학문이 아니면 올바른 사람이 되지 못한다는 내용이었다. 그 학문이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날마다 행동하는 바로 그곳에 있다고 한 대목이 마음에 들었다."– 231쪽

3-15 제프리 노먼의 <딸 그리고 함께 오르는 산> 중에서
아무튼 이 책은 스페인 속담의 진실을 깨우쳐 준다. 운이 좋은 남자는 첫 아이로 딸을 얻는다.– 237쪽

4-12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혼에 관하여> 중에서
'영혼은 신체 없이 존재할 수 없으며, 또한 그 자체가 신체의 일종도 아니다'– 355쪽

이상은, 내 눈에 띄인 나만의 호감가는 문장일 뿐이다. 즉, 지극히 개인의 취향~
진땀을 흘리면서 책을 읽고 있는데, 중학생 딸아이가 이 책을 궁금해 한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그래서 책 서평인데? 하니 엄마 읽고 나면, 읽겠단다. 하기는 소설보다 수필이 더 좋다는 아이니까... 창비에서 출간된 <국어교과서 작품읽기> 세 권 중에서 수필편을 먼저 들어 읽는 아이다. 여름방학 권장도서 목록에 있는 <국어시간에 소설읽기>는 재미없다면서 <국어시간에 수필읽기>는 또 읽고 싶을만큼 재미있단다...
아무튼 100여권을 훑었으니, 내 지난 이력에 비춰보건데 한 십 년치의 독서를 끝낸 셈이다. 그러나 이런 허접한 서평을 쓰게 된 것은 무한대로 송구할 따름이다......
2011.10.21. 엎드려 사죄하는 두뽀사리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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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 원목 벤치 겸 신발정리대(대나무) (대형)
앳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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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해야겠당~ 자~ 고고씽~~ 아니, 그런데 하나만 보내주면 어떻게 해요? 황당무지로소이다^^ 일단 하나라도 땀 흘리며 조립하여 완성!! 우리 집에서는 신발장이 아니라~ 방 안에 들여놓고, 책장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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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데니아 유발 스타킹 [블랙,재색,곤색] -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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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본 딸아이의 표정이 급 화색~ "어찌 알고 샀어?" 포장에 '블랙'이란 표시가 안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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