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과 예절 이야기 ㅣ 진선아이 레옹 시리즈
아니 그루비 지음, 김성희 옮김 / 진선아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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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레옹과 예절 이야기

아니 그루비 지음

진선아이

'예절'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떠올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고운 한복을 입은 아이들이 얌전히 절을 하는 것이 떠올라요. (뼛 속까지 한국인.)

이 책에서는 '레옹(Leon)' 이라는 외눈박이 꼬마 요정이 나타나서 우리가 지켜야 할 예절들을 알려줘요.

독특한 꼬마 요정 캐릭터가 만화로 예절에 대해 알려주는 이야기는 무척 즐거워요~!

그럼 이제 이 책에 나오는 30가지의 예절 중에서,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예절 하나를 이야기 할께요.

바로 '여성을 배려해요' 라는 예절이예요.

레이디 퍼스트 (Lady First) 는 많이 들어 봤지요?

물론 제게는 아주 고마운 예절이예요.

그런데, 전쟁 때 지뢰가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꼴사납고 약삭 빠르고, 야비한 남자들이 '여자 먼저!'라고 외친 것이 유래된 게 바로 레이디 퍼스트래요!

지뢰가 있다면 여자들이 먼저 죽는 건데,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언젠가는 여자들이 이렇게 외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거기 남자들! 건강하니깐 우리보다 덜 아플거야! 꼭 우리만 먼저라는 법이 어디 있어? 그동안 우리들을 괴롭혔던 남자 먼저!! 보이 퍼스트!! (Boy First!!)

※ 하지만, 지뢰는 사람이 밟지 않게 합시다! 남녀노소 죽음은 안됩니다!

너희가 먼저 주사 맞아!

도서관에 가니, 이 시리즈인 <레옹와 어린이 인권 이야기> 는 있어서 이 책은 읽어 봤어요. <레옹과 환경 이야기> 도 찾아서 기회가 되면 읽어봐야겠습니다.

2012년 2월 22일 수요일 이은우(초등4)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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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월 2 - The Wall
우영창 지음 / 문학의문학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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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월 2

The Wall

우영창 지음

문학의 문학

1권을 읽고는 도무지 뭐가 뭔지 모르겠는 것이 펀드나, 증권... 이런 경제 용어에 무지한 탓이라고 생각했었다. 2권을 읽고 중반이 넘어가면서, 그것이 내 무지 때문 만은 아닌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우영창 님은 교묘한 수법으로 독자를 어렵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작가는 누구인지 확실하게 지칭하지 않고, 여자, 남자 등의 일종의 지시대명사를 많이 사용하고, 단문보다는 장문의 어려운 문장을 선호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그래서 문장을 읽다가는 누구를 말하는 것인지 다시 넘겨, 다시 되짚어 보는 일이 허다했던 것.

그래도 1권을 읽고 나니, 전체적인 이야기의 파악은 되니, 대학 시절 투자 동아리였던 '메아리' 의 멤버들인 김시주, 송보휘, 지유, 강하상 이렇게 네 사람이 각각 증권회사와 경영컨설팅, 투자금융사에서 일하면서 주가를 조작하고 뇌물로 이를 감싼 비도덕적인 행위로 세계금융정의연대의 제거대상에 올랐고, 그래서 하소야가 그 WFJ의 여대원으로써 김시주를 제거하려고 나선 것임을 파악하게는 되었는데, 왜 이미 아무런 힘도 없고, 그 사건의 주모자도 아니며, 밑바닥으로 추락한 김시주를 제거하려고 했는지, 그 이유가 밝혀질 것을 기대하며 끝까지 책을 읽었는데, 결론은 실망스럽다. 결국 그 핵심 인물은 지유와 송보휘인 모양인데, 그 중에서 제일 미미한 악인인 김시주를 제거하려고 했는 지 이해를 못하겠다. 이미 김시주만 법적으로 댓가를 치룬 상태이고, 숨겨놓은 재산이 있는 것도 아닌데...

최관장의 경우에 최관장이라고 했다가, 최집사라고 했다가, 최대원이라고 했다가 (최대원은 최관장이 아니고 또 다른 사람인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작가야 소설을 구상하고 전체적인 윤곽을 잘 아는 상태이니, 이런 혼선으로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여러모로 실력이 딸리는 독자인 나는 상당히 혼란스럽다. 그리고 불만스러운 점의 하나는 등장 인물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한 것이다. 이 사람이 왜 나온 것인지, 이 장면에서 그가 미치는 영향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등장인물 장을 얼마나 여러 차례 다시 찾아 확인해야 했는지 모르겠다.

그저 어려운 경제 소설을 하나 정복한 것으로 위안 삼을 수 밖에...

2012.2.21. 새로운 분야에서 헤메이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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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월 1 - The Wall
우영창 지음 / 문학의문학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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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월 1

(The Wall)

우영창 지음

문학의문학

1권에서는 등장인물들이 각각의 상황에서 각각 다르게 행동하기 때문에 더욱 파악이 어렵고, 정신없다. 경제적인 용어, 증권가, 주식과 관련된 용어에 대해 너무 무지한 탓에 진도가 좀 안나가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사장면이 너무 자주 등장하니, 좀 불편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계가 아니고, 정상적인 관계가 아닌 그저 불륜과 외도가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는 탓에 좀...

하소야(31세), 김시주(38세), 송보휘(36세), 지유(38세), 강하상(38세) 등이 등장한다. 이 중에서 김시주, 지유, 강하상은 서로 친구이며, 대학 시절 투자 동아리 '메아리'의 멤버였으며 그 이후에도 각각 자산운용 과장, 경영컨설팅 대표, 투자금융 서초센터장으로 주식 시장에서 활동한 전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 같은 동아리의 홍일점이였던 송보휘까지 얽힌 관계도가 꼬이고 꼬이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하소야는 1권에서는 세계금융정의연대의 대원이며, 살인, 테러 등의 일을 하는데, '메아리'의 멤버들과 어떻게 엮여가는지가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 그녀의 정체가 불분명한 것 처럼, 이 소설에서의 비중도 아직은 오리무중이라고나 할까?

또한 6년 전 투자금에 대한 책임을 지고 퇴사한 이후, 아들의 죽음으로 아내에게도 이혼당하고 끝없이 추락하던 김시주는 끝내 자살을 성공하지 못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데, 2권에서 이 남자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도 궁금한 내용이고 왜 하소야는 김시주를 죽이려 했고, 자살을 막으려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알 수 없는 것은 교통사고 로 죽은 아들 재현도 시주의 친아들이 아닌 듯한데...

마침 어제 초등학생 딸아이가 백석동에 있는 증권박물관 체험학습을 다녀왔는데, 갑자기 증권, 주식 등, 생소한 용어들이 내게 마구 쏟아지고 있다.

1권을 읽고 나서 인터넷 서점에서 제공한 서평을 보니, 세계 대다수 민중을 희생으로 탐욕스런 배를 불리고 있는 금융자본에 도전해온 전지구적인 기구 '세계금융정의연대 world finance justice'의 활약을 그린 소설이라고 설명했는데, 1권에는 이 WFJ에 대한 사전 설명이 없어서, 하소야와 빌에 대한 의문을 품은 체 그저 읽어내려왔다.

2012.2.19.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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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스트 우리역사 이야기 고려사 (전22권)
알라딘(디폴트)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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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의 지배를 받는 고려

우리 역사 이야기 고려사 15

글쓴이 박영규 / 그린이 한철후

WB월드베스트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떠오른 한 생각은, '자신의 나라보다 힘이 센 원나라에 왔다갔다 하는 약한 고려와, 일본과 중국이 힘이 더세서 꼼짝 못하는 약한 조선'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우리 나라가 약해서 이루지 못하고, 눌려 사는 일이 너무 많아서 서운하였습니다.

나랏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더 힘이 센 원나라가 정해주는 대로 결혼하는 것이 억울하였습니다.

또 한 생각은, 충렬왕과 충선왕이 서로 부자 (父 아비 부, 子 아들 자로 아버지와 아들 사이) 사이인데도 왕위 다툼을 하고, 서로를 시기한 것을 보니까, 권력이 그렇게 탐나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나머지 한 생각은, 충렬왕이 왕이 되었다 충성놩이 왕이 되었다 하는 것이, 꼭 숙종이 인형왕후와 장희빈을 아내로 삼았다(중전으로 올렸다), 말았다 했던 것과 비슷해 보였다는 생각입니다.

2012.2.18. (토) 이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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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스트 우리역사 이야기 고려사 (전22권)
알라딘(디폴트)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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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태평성대

우리 역사 이야기 고려사 5

글쓴이 박영규 / 그린이 김정혜

WB월드베스트

고려의 훌륭하신 문종 임금님께

안녕하세요, 문종 임금님?

제 이름은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이은우라고 해요. 조선 왕조 후손의 소녀이죠.

아니, 돌아가신 뒤에 '문종'이라는 호칭이 붙는 것이니 고려 제 11대 임금님께 보내는 편지라고 이해하세요.

저는 '문종' 하면 조선시대의 세종 임금님의 아들로 일찍 돌아가신 '문종' 임금님이 떠올라요.

아, 이 이야기는 고려가 무너진 뒤의 이야기이니 유령이 되셨을 문종 임금님께서 조선 역사책을 읽어보신면 되요.

그런데, 문종 임금님! 살아계실 때 고려의 대단한 발전 뿐 만 아니라 고려의 황금기까지 만들어내신 성군이셨네요!

제목이 <<고려의 태평성대>> 인 이유가 있었군요!

그런데 사실 저는 조선왕조 가문의 후손이다 보니(조상이 조선 왕조, 이성계의 후손이다 보니) 고려나 다른 나라 (같은 대한민국 나라이지만 백제, 고구려, 신라처럼 다른) 보다는 조선에게 더 친밀감이 느껴져요.

그래서 문종 임금님이나, 임금님이 살아 생전에 아끼셨던 최충과 이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새로워요. 그럼 건강하고 만수무강 하십시오, 문종 유령님!

2012년 2월 20일 월요일에

머나먼 후손, 이은우(초등4)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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