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찬미 (외) ㅣ 범우 비평판 한국 문학선 35
방정환 지음 / 종합출판범우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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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찬미

방정환 지음

범우

1. 어린이 헌장

① 어린이는 건전하게 태어나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 속에 자라야 한다.

②어린이는 고른 영양을 섭취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받으며,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

③어린이는 좋은 교육시설에서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따라 교육을 받아야 한다.

④ 어린이는 빛나는 우리 문화를 이어받아, 새롭게 창조하고 널리 펴나가는 힘을 길러야 한다.

⑤ 어린이는 즐겁고 유익한 놀이와 오락을 위한 시설과 공간을 제공받아야 한다.

⑥ 어린이는 예절과 질서를 지키며, 한겨레로서 서로 돕고 스스로를 이기며, 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라야 한다. ⑦ 어린이는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태도를 길러야 한다.

⑧ 어린이는 해로운 사회환경과 위험으로부터 먼저 보호되어야 한다.

⑨ 어린이는 학대를 받거나 버림을 당해서는 안 되고, 나쁜 일과 힘겨운 노동에 이용되지 말아야 한다.

⑩ 몸이나 마음에 장애를 가진 어린이는 필요한 교육과 치료를 받아야 하고, 빗나간 어린이는 선도되어야 한다.

⑪ 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다. 나라의 앞날을 짊어질 한국인으로, 인류의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세계인으로 자라야 한다.

2. 어린이와 어른

작다./몸/크다.

적다./나이/많다.

귀엽다./얼굴/주름이 많다.

아직 미숙한 점이 많다./말과 행동/어른스럽다.

따뜻하다./마음/때로는 차갑다.

노는 것을 좋아한다./사는 모습/열심히 살아야 한다.

3. 마음의 모양 :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커 가면서 세모꼴 마음이 긁혀져서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모서리가 깎여서 동그라미가 되는 것입니다.

- '어린이 찬미'라는 제목을 보고 어린이를 칭찬하는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

- 지은이는 자는 어린이의 얼굴이 아름다워서, 잘 말하지 못함.

고요하고 평화로운 얼굴(고요하다는 고요한 것을 모두 모아서 고요한 것만을 골라 가진 얼굴/평화라는 평화 중에 훌륭한 평화 만을 골라 가진 얼굴), 보드랍고 고운 얼굴(고운 나비의 날개, 비단 같은 꽃잎처럼 곱고 보드라운 얼굴), 하느님의 얼굴(어느 구석에도 먼지만큼의 더러운 티가 없는 얼굴/어느 곳에도 우리가 싫어할 한 가지 반이라고 없는 얼굴/꾀나 획책을 모르는 아무런 꾸밈없는 얼굴/위대한 창조의 힘을 가진 얼굴)

- 어린이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행볼하게 만들어 준다.

- 어린이는 복을 가져다 준다.

- 어린이의 살림에 친글할 수 있고 자주 들여다 볼 수 있는 사람은 행복을 얻는다.

- 어린이의 존귀한 힘이란 미소, 기쁨.

- 어린이들은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이야기에 동화됭서 자기의 행보과 기쁨을 더 늘려간다.

- 어린이는 본 것, 느낀 것을 그대로 노래해서 시인이라고 했다.

- 어린이의 생각, 살림, 넋을 어린이의 노래에서 엿볼 수 있다.

- 큰 예술을 낳을 무섭고 참된 힘이란? 순진스럽고 솔직한 표현

2012.12.19.(수)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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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다 햄버튼의 겨울 - 제15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김유철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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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다 햄버튼의 겨울

김유철 지음

문학동네

왜 이 책이 국내 작가의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찾아낸 걸까? 북카페 글 중에 한국 미스터리작가 모임에 이 김유철 작가가 참석했다는 글을 읽고 김유철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 글을 보고, 이 작품이 당연히 추리소설이라고 착각한 모양이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김유철 작가를 검색해보니, 한국 스릴러 단편선등의 단편집에는 추리소설을 몇 편 실었는데, 단독적으로 낸 작품은 제 15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인 <사라다 햄버튼의 겨울> 뿐인 모양이다.

뭐 아직 젊은 작가이고, 꾸준히 작품을 출간하면 될테니...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니고, 아마도 다른 일을 하다가 글을 쓰게 된 것이 최근이 아니었을까? 싶다.

이 책에서 특이하게 전직 '방사선사'를 그 주인공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이 방사선사의 아버지도 직업이 목수이다. 내가 목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방사선사에 대해서는 좀 아는데, 방사선과가 간호전문대(지금은 다르겠지만...)에 있어서, 4년제 대학이 아닌 3년제 전문대학에 있다.

예전에 직장생활 할 때, 알던 방사선사가 몇 있었고, 이 책에서와 같은 이유가 아니라 피폭 문제 때문에 방사선사 일을 오래 못하고 그만 두는 사람들을 몇몇 봤었다.

또한, 발가락 골절로 정형외과를 다녔을 때도 매번 X-ray를 촬영해야 하니, 매번 방사선사와 만나게 된다. 흔히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직업은 아니기에 소설에서 방사선사를 다뤘다는 것도 다소 특이한 소재이다. 어쩌면 작가 자신이 전직 방사선사 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이제 임상병리사, 치위생사들도 소설의 주인공으로 다뤄질 만도 하겠지?

추리소설이 아니라고 실망한 것은 아니다. 이 소설이 신선했고, 나름 흥미로웠으니까~

2012.12.17. 국내 작가의 작품으로 눈을 돌려본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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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바위 - 꿈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이순원 지음 / 북극곰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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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바위

이순원 지음

북극곰

사전 썸네일 이순원님의 꿈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관한 이야기. 마치 시를 읽는 것 같은 느낌으로 쉽게 그리고 따스하게 읽어내려갔다.

산맥 꼭대기에 있던 커다란 고래바위. 마치 대왕고래를 닮은 것처럼 커다래서 모두 '고래바위'라고 불렀고, 고래바위 자신 뿐 아니라 다른 바위들의 자긍심이 되었던 커다란 바위. 이 커다란 고래바위는 대왕고래를 보고 싶고, 주변에서 대왕고래만큼 크다는 칭찬을 하자, 바다로 가는 꿈을 꾸었다.

그러나, 대왕고래처럼 커다란 상태로는 절대로 바다로 갈 수는 없는 법.

햇볕에 달구어지고, 바람에 스치우고,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실처럼 가는 금이 가게 되고, 강력한 번개와 천둥으로 인하여 고래바위는 두 동강이 나서 순식간에 '너럭바위'가 되어 버렸다. 두 동강이가 나서 크기가 작아진 고래바위를 아무도 예전의 그 고래바위라고 생각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고래바위는 자신이 고래바위였다는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 할 수 없었고, 그저 너럭바위인 채로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흘러 너럭바위는 뾰족바위로 그저 그렇게 살아가야 했다. 시간의 그림자……. 징검돌과 빨랫돌 시절……. 주먹돌과 조약돌, 공깃돌 시절……. 그렇게 깍이고, 씻기고, 다듬어지고, 쪼개지고, 갈라져서 점점 그 크기는 작아지기만, 그래도 고래바위 시절의 큰 꿈을 단 한번도 접지 않은 고래바위였던 모래, 은모래, 이제는 모래보다도 훨씬 작은 명개흙이 된 커다란 아주 커다란 고래바위. 이제는 물결이 일렁이면 그저 녹아들어 그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지만, 그 마음만큼은 고래바위의 심장이었던 명개흙은 희게 빛난다~

처음처럼 커다랗고 위대한 상태로 바다로 갈 수는 없고 깨어지고 닳아져야 한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그 원리를 우리들 모두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허황되게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진정으로 포기하고, 진심으로 다 버려야만 거듭나고 제대로 깨달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인 것을……. 이 시처럼 맑고 시처럼 아름다운 한 편의 글을 통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쁨을 느껴보시기를 바래본다.

2012.12.18. 마음이 따뜻해지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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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놀라게 한 아이들 -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홉 명의 신동 ㅣ 아카넷주니어 아이들 시리즈
차리스 코터 지음, 부희령 옮김 / 아카넷주니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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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놀라게 한 아이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홉 명의 신동

차리스 코터 지음

아카넷주니어

<세상을 놀라게 한 Best 1위!>

사회자 : 지금 무대 뒤에는 아홉 명의 신동들이 서 있습니다.

1번, 필리스 위틀리! 필르스는 흑인 노예의 삶을 살았지만 열네 살에 신문에 그녀의 시가 올려 질 정도로 시를 잘 썼답니다.

2번, 마리아 게타나 아그네시! 마리아는 열세 살 때 일곱 개 언어를 유창하게 했던 여성 최초 수학자입니다.

3번, 클라라 슈만! 아홉 살 때 피아노 연주자로 데뷔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 정도의 실력자였답니다.

4번, 파니 멘델스존! 열세 살 때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의 스물네 곡을 외워 연주할 정도였답니다.

5번 버스터 키튼! 버스터는 세 살 때부터 무대에서 코믹한 곡예럴 하다가 영화로 진출하여 무성영화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인기를 끌었답니다.

6번, 다이 버논! 그는 일곱 살 때 세계적인 마술사를 완벽하게 속였답니다.

7번, 스티비 원더! 그는 장애와 가난과 인종 차별을 극복하고 열한 살에 데뷔하여 지금까지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8번, 왕 야니! 그녀가 네 살 때 그린 원숭이 그림은 중국의 큰 도시 세 곳에 전시되었답니다. 그녀의 그림은 독특하고 실감납니다.

9번, 테렌스 타오! 중국계 호주인인 그는 두 살 때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보고 스스로 덧셈, 뺄셈을 익혔답니다. 아홉 살에 대학에 입학했답니다.

그러면 가장 세상을 놀라게 한 신동은 누구일까요? (내 생각임.)

Best 1위, 인물사진 테렌스 타오 씨! 축하합니다. 두 살 때 수학을 깨우치고, 24세에 정교수가 된 그는 아이큐 230의 천재랍니다.

그러면 Best 2위, 인물사진 스티비 원더 씨! 축하합니다. 장애와 가난, 인종 차별을 극복해 내고 세계적인 가수가 되셨죠.

마지막으로 Best 3위, 사전 썸네일 파니 멘델스존 씨!

아버지와 남동생의 그늘에 가려 자신의 재응을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안타까운 여성이십니다. Best에 뽑히신 분들, 아깝게 뽑히지 못한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신동들의 이야기를 읽고 자신감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2012.12.17.(월)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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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6-1 - 초등 국어.수학.사회.과학.도덕 교과서 어휘와 개념 학습 완성, 2014년 ㅣ 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2013년-1
유호종 지음 / 사피엔스어린이(사피엔스21)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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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유호종 지음

사피엔스어린이

좋아하는 과목을 먼저 시켜서 그런지,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하네요.

어휘력을 통해서 전과목을 살펴보는 이 책의 구성이 궁금합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 이렇게 다섯 과목을 진행할 수 있는데...

미리 살펴보는 거라, 일단 좋아하는 과목인 국어와 사회를 시켜봤습니다.

어제 아침에 도서관에 가면서, 지금 하고 있는 기적의 계산법과 영어 책을 가방에 담지 말라고 했어요.

New Face를 보여줄 거라고...

이 책이 그 New Face냐고 합니다.

아직 5학년 것도 진도가 다 안나갔는데, 왜 6학년 거를 시키냐고 투덜거리기는 했지만...

어휘력이라는 단어에 끌렸는지, 연산이 아니라 괜찮았는지,

수월하게 잘 풀어냅니다.

역시 잘하는 과목이라, 좋아하는 과목이라 그럴까요?

책을 워낙 많이 읽고 독서록을 매일매일 쓰는 아이인지라, 어휘력이 잘 갖춰져 있어서 그럴까요?

평소에도 국어와 사회 시험공부는 시키지 않아도 잘 해내기는 하는데...

6학년 사회는 어떨까요?

5학년 사회는 한국사 책도 충분히 읽히고, 프로젝트 수업으로 잘 다져줘서

무난하게 넘어간 것 같은데...

시작은 좋아하는 과목인 국어와 사회로 시작했지만,

제일 취약 과목인 과학을 중점적으로 풀고 다져서, 과학에서 성공을 거두고 싶네요.

사실, 학교 시험도 서술형 위주로 바뀌고 있어서, 어휘력이 더욱더 필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딸, 이렇게 여러가지 교재로 탄탄하게 다져놓으면

6학년 되서 올백맞고 일등 하는 거 아니야? ㅋㅋㅋ

그래~ 내친 김에 올백 한 번 맞으면 좋겠네요~

2012.12.17.(월) 내년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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