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50 - 위대한 마술사 후디니의 비밀 ㅣ 마법의 시간여행 50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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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마술사 후디니의 비밀

마법의 시간여행 50

메리 폽 어즈번 지음

비룡소
 

원시시대, 궁궐, 정글, 빙하, 달, 초원, 중국, 바이킹, 올림피아, 타이타닉 호, 인도, 호주, 전쟁, 회오리 바람, 대지진, 위인, 열대, 우림, 바다, 유렁의 성, 전설, 마법사, 사막, 괴물......

이게 다 뭐냐고요?

바로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의 잭과 애니가 떠났던 모험들 중에서 대략적인 몇 가지를 간추린 거랍니다.

재미있어 보이지 않나요? 어떤 것들은 조금 무서워 보이죠?

아참! 혹시 잭과 애니가 누군지 모르나요? 그렇다면 알려 줄게요. 직접 그린 그림을 소개합니다~

 이 빨간 안경을 쓴 갈색 머리 소년은 잭이예요.

 이 주황색 머리의 파란 눈을 가진 소녀는 애니예요.

이 둘은 남매이며, 마법의 오두막 집의 신비한 힘을 알고 있답니다. 잭과 애니는 이번으로 50번째 모험을 떠납니다.

오두막 집의 주인인 모건 르페이 할머니와 마법사 멀린 할아버지는 두 남매에게 도움을 부탁할 때가 있는데, 이번은 세상 사람들이 위대하다고 하는 네 사람을 만나 위대함의 비결을 알아오는 두 번째 모험이예요.

이 둘은 오두막 집을 발견하고 편지에 씌어진 대로 1900년 대의 코니아일랜드로 떠납니다. 위대한 마술사 후디니를 만나야 하지만, 애니는 놀고 싶어합니다.

실컷 놀던 둘은 해리와 베스 부부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표를 사러 갑니다.

그런데 이미 공연은 한 시간 전에 매진되었어요! 애니는 혼자서 결정합니다. 없어졌다는 밤비니 형제 대신 공연을 하겠다고요! 잭은 화가 나지만 마법의 안개로 마술가가 되어 멋진 공연을 합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후디니가 오지 않자 둘은 약효가 떨어진 채로 엉망으로 마술을 하지만, 뒤늦게 나타난 후디니는 그것을 잊게 해줍니다. 알고 보니 후디니는 해리 아저씨였습니다! 씩씩한 아내 베스와 이야기하던 남매는 후디니의 위대함의 비결을 알게 됩니다. 바로... '노력' 이랍니다!

2013.8.31.(토) 이은우(초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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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배진수 글.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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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曜日

세상에 없던 공포

배진수 지음

소담출판사

 

원래 만화나 웹툰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단지, 미션으로 공지된 도서가 이 <금요일>과 더불어 <가은이의 배꼽인사>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금요일>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 책을 받고 뼈저리게 후회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워낙 만화나 웹툰을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이런 분위기의 만화는 가볍게 즐길 수 없는 분야라 책상 위에 올려만 놓고 좀처럼 손이 가지를 않는다는 현실이다. 어쩔꺼나...

이렇게 결코 이쁘다고 할 수 없는 그림들이 계속되기에... 진지하게 들여다 볼 수 없게 만드는 강력한 힘을 가졌다.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마다른 상황에 이르러서... 결국은 차선책으로 이렇게 결정했다. 몇 편 만 골라서 만나 보기로... 물론, 온전한 방법이 아니고... 옳은 방법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음이 동할 때까지 무작정 시간을 놓고 기다릴 수 만도 없는 일이기에... 무한한 이해를 바랄 뿐이고...

이 웹툰 책은 다음의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DILEMMA
원룸 | 역행 | 도플갱어 | 알파 | 퍼펙트 월드
2부는 IRONY
지아비 | 박싱 | 마마보이 | 순혈 | 불면증
3부는 CHAOS
카르마 | 유령의 집 | 동호회 | 슈퍼히어로 | 리버스

이 중에서 1부는 다 읽어보기는 했는데... 눈이 침침한 탓에 자잘자잘한 글씨도 잘 안보이고... 내용이 하드보일드 적인데...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충분하게 이해하려면, 아무래도 진지하고 심각하게 그림을 들여다보고, 그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읽고 또 읽어 곱씹어야할텐데... 도무지 마음이 땡기지를 않는다. 피, 잔인함, 인격모독 적인 그림을 그저 패쑤하고 있으니...

차라리 귀엽고, 이쁜, 흔히 생각하는 가벼운 느낌의 웹툰이었다면 이 정도 자괴감에 빠지지는 않았을 터인데...

추리소설을 심하게 좋아하고, 공포물을 즐겨하지 않지만, 추리물이라면 하드보일드 적인 요소가 강하게 있어도, 굳이 상상하려 하지 않고 무난하게 읽어낼 수는 있었는데... 눈 앞에 떡하니 그림으로 표현된 이 웹툰을 보자니, 상상을 안할 수도, 연상을 안할 수도 없어서 난감하기까지 했다.

<알파>나 <페펙트 월드>, <마마보이>는 다시 들여다보기 힘들 정도였다...

아마도 앞으로도 오랬동안... 웹툰은 조아라하기 힘들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을 감출 수 없다... 분명코 웹툰과 가까워질 것 같지 않다... <혈액형에 관한 고찰> 같은 유쾌한 웹툰까지도 멀리하게 될 것 같으니 말이다...

2013.8.30. 웹툰에 부정적인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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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선인장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사사키 아츠코 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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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호텔 선인장

에쿠니 가오리 지음

소담출판사

 

'호텔 선인장'이라는 제목을 보면서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선인장 호텔> 을 먼저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이 그림책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에쿠니 가오리의 책이랍니다.

'호텔 선인장' 이라는 특별한 이름의 아파트에 살고 있는

'아니꼬운 관청직원'인 '2'와 '잔뜩 멋부린 불량배'인 '오이', 그리고 책을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지만 뚜렷한 직업조차 없는 '모자' 세 사람의 이야기랍니다. 아니,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숫자 '2'와 오이, 모자의 이야기라고 할 수있겠지요.

이들은 3층 아파트의 각 층의 한구석 방을 차지하고 살고 있고 이 특별한 이름의 아파트에는 한 층에 4개의 방이 있어서 모두 12개의 방이 있는 소형 아파트라고 할 수 있답니다. 모자와 2가 살고 있는 이 아파트에 새롭게 오이가 이사를 오면서, 서로 성격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고, 취향도 각기 다른 세 사람이 어떻게 의기투합해서 친구가 되고 그 이후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은 좀 경박하고, 또 한 사람은 지나치게 우유부단하고, 나머지 한 사람은 너무 너절해서 말이에요." 라고 이웃 여성이 말한 것 처럼 이 세 사람은 너무나 판이하게 다르답니다. 한 사람은 관청직원이고, 한 사람은 주유소에서 일하고, 또 한 사람은 백수이기에 그런 모양입니다.

유복한 부모님을 둔 오이의 보람은 몇 푼 안되는 돈이지만, 월급 전액을 부모님께 보내 드릴 수 있다는 것이고, 공장에 근무하는 숫자 '14'인 아버지와 교사인 숫자 '7'의 어머니, 회계사인 형, 병원에서 일하는 여동생과 화가인 두 여동생을 둔 숫자 '2'는 항상 두 살이랍니다.

(이 대목에서 도대체 뭔 소린가 싶은 아리송함에 어질어질 해집니다~)

원래 귀향할 생각이었던 오이와, 어디든 여행하고 싶었던 2와 한가한 모자, 세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그들의 짐은 각각의 성격을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평범한 2의 짐과 손수건 열 장과 각양각색의 스카프를 담은 스포츠 백의 오이의 짐, 위스키 한 병과 거북이 열다섯 마리와 거북이들을 위한 물을 담은 커다란 트렁크인 모자의 짐이랍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동안, 이 '호텔 선인장' 아파트의 주민들은 차례차례 이사해 갔습니다. 오이는 공원을 가로질러 거리 반대편에 있는, 큰 아파트로, 2는 거리 한복판, 번화한 장소의 작은 아파트로, 모자는 12가구의 주민 가운데서 가장 늦게 남아있다 거리 남쪽, 강 근처에 있는 외딴집 헛간으로 이사를 마치고, 낡은 집에 짐을 들인 후 자물쇠를 채우고, 거북이들을 데리고 여행길에 오릅니다. 그렇게 다시 돌아오마고 약속하고 여행길에 오릅니다...

이 짧은 소설인 <호텔 선인장>은 '호텔 선인장'이라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세 명의 청년이 만나 우정을 쌓고 또 이별하는 과정을 간명하게 스케치해 나갑니다. 또한 함께 곁들여 있는, 건물의 내부를 그린 사사키 아츠코의 삽화가 퍽 근사하고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2013.8.29.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을 가볍게 읽어보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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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떴다 종이비행기 접기 100 ㅣ 종이비행기 접기 100
앤디 튜더 지음, 권루시안 옮김, 해나 아메드 외 본뜸 / 진선아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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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떴다 종이 비행기 접기 100

앤디 튜더 지음 / 해나 아메드· 톰 랄론 · 브라이언 보크스 본뜸

진선아이

 

미션 봉투를 받아들고...

일단 짜증부터 밀려왔어요...

오십이 넘은 나이에 종이비행기를 접고 있기에는

이렇게 연속해서 종이비행기 접기, 종이로봇 접기... 어린 남아들을 위한 미션만 연속해서...

울 집에는 종이비행기에 관심을 가질만한 남자 아이도 없거니와... 사춘기를 겪는 딸들이 부러라도 이걸 만들어 주거나 함께 날려보기라도 하겠습니까? 답답하기도 하고... 아니 그것도 한두번이지...

이제 진선아이 신간평가단도 그만 졸업을 해야할 모양입니다...

현재 펼쳐지는 주변 상황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하네요.

시어머니는 집안에서 넘어지셔서, 허리뼈를 다치셨는데... 금간 허리 뼈 붙도록 보조기구를 착용하고, 병원에서 그저 휴식을 취하시면 되는데도 예민한 성격 핑계로 독실을 고집하시네요... 병실비가 부담스럽다며 5인실로 옮기신다기에 도와드렸더니... 갑갑해서 살 수가 없다고... 숨을 못 쉬겠다고... 병실 바꾼지 5분도 안되서 다시 독실로 컴백! ㅠㅠㅠ

짐싸들고 왔다갔다 하느라 얼굴 팔린 며느리는 생각도 안해주시고...

처음으로 ITQ 엑셀 시험을 치루려고 4개월 동안을 문화센터에서 씨름했는데... 학원 행사랑 겹친다고 시험 포기하면 안되냐고 묻는 작은 딸!

우여곡절 끝에 시험장에 찾아갔더니, 시험지를 나눠주고 나서는 서버가 작동이 안되서 20여분을 컴퓨터만 켰다껐다 하면서 초조하게 만드는 시험감독관님들~

가득이나 처음 치뤄보는 시험이라 모든 것이 낯설고, 나이탓에 이래저래 적응도 안되고, 인지도 잘 안되는데...

그렇게 치룬 시험이 함정은 왜 이리 많은지... 생각보다 함수가 어렵게 나와서,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일단 스크랩부터 완성해 놓고...

http://blog.naver.com/iahong/30174778365

 

이번 미션에는 사마귀 비행기,

우주 왕복선,

화살 비행기,

가오리 비행기를 만들어 볼 수 있네요...

지난 6월 미션의 종이비행기는  <신나는 종이비행기 접기 100>이라면,

이번 8월 미션의 종이비행기는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 접기 100>이네요. 

앤디 튜더라는 분이 만들고 권루시안이라는 분이 번역하고, 해나 아메드 본뜸, 브라이언 보크스 본뜸으로 나옵니다. 많은 분들이 고생해서 만든 책인만큼, 종이비행기에 관심많고, 꼼지락거리면서 뭔가 만들기를 좋아하는 이런 친구들을 위한 훌륭한 책인 것 만은 확실하네요...

비록 우리 집에서는 구박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ㅎㅎㅎ

더구나 이렇게 훌륭한 만능모양자까지 함께 왔는데... 살짝 미안한 마음도 들기는 합니다~

더위가 다 가시고... 주변 상황도 정리되고 나면, 기꺼운 마음으로 다음 미션을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2013.8.27. 쓸쓸한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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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시프트 - 시간을 사고파는 신세계 ㅣ 푸른숲 어린이 문학 30
김혜정 지음, 김숙경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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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시프트

푸른숲 어린이 문학 030

김혜정 지음 / 김숙경 그림

푸른숲주니어

 

시간을 사고파는 신세계

혹시, 시간을 사고파는 신세계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이 책 속의 세계는 시간 유전자라는 것이 있는데, 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자기 시간을 팔고 늙어나가는 대신에 돈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의 주인공인 열두 살 소년 지오의 엄마는 돈으로 가게를 더 잘 운영하기 위해서 시간을 팝니다.

지오의 아빠는 '시간=돈'이라고 생각하고 지나치게 정확함을 추구하는 엄마의 시간 관리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시간 유전자를 발견한 어느 유전자 연구팀은 오랜 연구를 통해 시간 유전자의 DNA를 잘라서 유전자 구저가 비슷한 사람에게 이식하는 타임 시프트(Time - Shift) 즉, '티-에스' 기술을 개발하였답니다.)

시간영재학교(우리가 흔히 아는 과학영재학교가 아니라) 입학 때문에 머리가 뒤숭숭하던 지오는 아빠 가게에 일하는 짝사랑하는 시아 누나가 잃었다는 기억을 찾아 줄 방법을 물색합니다. 친구 가람이의 도움으로 시아 누나의 기억을 위해 치료를 받고, 시아 누나는 회복을 하기 위해서 쉽니다.

지오에게는 이모가 하나 있는데, 티-에스에 반대하여서 이 이모는 지오의 엄마와 자주 싸웁니다. 지오는 아빠의 심부름으로 한 할아버지, 미스터 리에게 갑니다. 시아 누나는 어떤 아저씨의 딸이였던 기억을 찾았다며 급히 사라집니다. 하지만 지오의 아빠와 엄마는 생각의 차이로 다투고, 지오는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키가 큰 유나가 바로 지금의 시아 누나임을 알게 됩니다. 아빠는 당분간 여행을 가고, 지오는 유나의 아빠가 가난 때문에 유나의 시간을 불법 거래했음을 알게 됩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시간을 사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가난한 사람들은 시간을 팔아서 풍요로운 삶을 꿈꿉니다.

결국에는 유나와 지오는 시간에 관계없는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2013.8.28.(수) 이은우(초등6)

아마도 이 책이 푸른숲어린이 모니터단 마지막 책인 것 같네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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