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소설가이자 동화작가인 살라시무카는 아무리 되짚어봐도 유럽인같지 않고 일본인 같다~ 백설공주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은 <피처럼 붉다>에 이어서 그림형제의 동화를 변주해 후속탄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