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 - 다보탑의 돌사자는 어디로 갔을까?
혜문 지음 / 작은숲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

혜문 지음

작은숲

 

중간고사도 끝났고... 이제 제 3회 역사바로알기 대회에 참여하기위해 제출할 레포트를 작성해야 할 일이 급하게 되었고, <우리 문화재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일본 속 우리 문화재 되찾기 운동-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이 책을 참고문헌으로 정하여 읽게 되었다.

I. 서론

1. 주제 선정이유

2. 연구 진행절차

3. 요약서

4. 국외 한국 문화재의 현실

 

II. 본론

1. 일본에 있는 우리 문화재

2. 오구라 컬렉션

3. 왜 우리 문화재는 일본에 가게 되었을까?

4. 문화재를 찾기 위한 우리의 노력들

5. 문화재 반환 운동의 결과

 

III. 결론

1. 우리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2. 연구를 하며 느낀 점

3. 인터넷 출처

라는 내용으로 작성하였다. 대부분의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가 일본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역사책에서 자주 보던 우리 문화재들이 일본에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우리 문화재가 일본으로 가게 된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 때의 수탈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은 우리 문화재를 약탈하기 위해서 6부를 만들어 조직적으로 강탈해왔고, 일제강점기에는 관리들뿐만 아니라 민간인들까짇 우리 문화재를 약탈하였다.

일본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문화재 환수 운동에 한 획을 그은 이는 바로 간송 전형필이다. 전형필은 「미인도」를 비롯한 여러 신윤복의 작품들과 전선의 작품들, 그리고 일제 탄압 속에서 목숨을 걸고 훈민정음을 지켜내기도 했다.

한-일 정부 간의 회담과 한일협정을 통해 문화재를 받기도 했고, 민간 차원에서도 열심히 문화재를 회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점점 문화재 환수율이 증가하는 추세이기는 하나, 아직 존재하는 국외 한국문화재의 양(총 107,857점)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문화재를 반환시키기 위해,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해외 소재 한국 문화재 현황 (2,000점 이상)

 소장국

 현황 

주요 소장처

 일본

 67,708점

 

 도쿄 국립박물관

 미국

43,601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독일

10,727 

 

 쾰른 동아시아 박물관

 중화인민공화국

8,278 

 

 베이징 고궁박물관

 러시아

5,607 

 

 모스크바 국립 동양박물관

 영국

7,954 

 

 영국박물관

 대만

2,881 

 

 국립고궁박물관

 프랑스

2,896 

 

 국립 기메 동양박물관

 캐나다

2,192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다보탑의 돌사자는 어디로 갔을까?
금산사 향완이 위아래가 뒤바뀐 채 일본에서 발견된 까닭은?
우리 석조 문화재가 오쿠라 슈코칸을 장식한 까닭은?
조선 제왕 투구가 일본에 잡혀간 까닭은?
부처님 사리는 왜 보스턴에 잠들어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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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로 준 우리 문화재는 어디에 있을까?
‘헨더슨 컬렉션’이 하늘 아래 최고라고 불린 까닭은?
이순신 장군의 쌍룡검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나라도 문화재 약탈국이다?
‘직지’는 왜 한때 ‘직지심경’으로 불렸을까? 

2015.5.17.(일) 이지우(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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