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를 막는 50가지 방법
녹색애국주의 실행그룹 엮음,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옮김 / 도요새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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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를 막는 50가지 방법
녹색애국주의실행그룹 엮음
도요새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 위험에 빠진 지구, 인류를 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지구온난화를 막는 50가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법에 대해서 나열하고 있다. 이 책을 참고로 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측면에서의 지구온난화를 살펴본다.
지구온난화란 매년 지구 곳곳에서 측정하는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근대 산업화시기 이후의 인류활동이 대기 중의 온실가스 증가를 상당부분 유발시켰고, 이것은 인류가 석유, 석탄,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고, 산림자원을 훼손시켰을 뿐만 아니라 메탄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축을 대량으로 사육했기때문이다.
또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지구온난화는 더욱 촉발되었다. 우리는 환경보전과 경제발달이라는 두 개의 상반된 길 사이에서 커다란 딜레마에 빠졌다. 그 딜레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은 결국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측면에서 현재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도 다음 세대의 필요를 침해하지않는 발전을 의미한다. 그런데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 중 첫 번째로는 적정기술이 있다. 적정기술은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적정기술 중에는 똑같은 양의 원료로 더 많은 에너지를 얻게 만드는 '지세이버'가 있다. 이 '지세이버'로 우리는 이사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절약 및 효율향상기술이다. 이것은 사용하는 에너지 자체를 줄이거나,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자동차를 예로 들면 내연기관이 작도알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세 번째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경제적인 C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이다. 이 CCS 기술이란 발전소와 제철소 같은 대형 이산화탄소 발생 시설에서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여 지하 1,000m 이하의 대염수층에 압축하여 저장하는 방법으로 2020년 이후 상용화가 가능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2014.6.4.(수) 이지우(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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