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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생각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홍건국 지음, 김진희 그림 / 글담어린이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착한 생각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착한 생각이 사람을 움직이고 착한 사람이 세상을 바꿔요!
홍건국 지음 / 김진희 그림
글담어린이

'착한 생각', 과연 어떤 생각이 착한 것일까요?
이 책을 읽어보면 착한 생각을 하는 10명의 사람들이 세상을 바꾼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착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도 깨달을 테고요. 아프리카 수단의 아이들을 돌본 이태석 신부님, 환경을 지키기 이해서 나무를 심은 왕가리 마타이, 가축들의 아픔을 걱정해 준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 바다의 생명을 지키는 환경 운동가 폴 왓슨, 은행을 세워 빈자들을 도운 무하마드 유누스, 인도 국민 기업 '타타'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라탄 타타,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편리한 항아리 냉장고를 만든 모하메드 바아바, 공정무역을 위해 에코 상표를 만든 트리스탄 르콩트, 권리를 위협당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만든 에글렌타인 젭, 예멘의 어리고 불쌍한 신부들을 위해 조혼 풍습을 없앤 소녀 느주드 알리까지.
착한 생각은 진심으로 봉사, 인권,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그 관심을 표현해서 그들이 행복하게 만들면 됩니다. 그 사실 만으로도 세상은 착해진거죠.
굶주리고 집 없는 사람들, 자신의 권리를 무시당하고 학대받는 사람들과 동물들, 점점 아파하는 환경까지도.
우리가 착한 생각으로 그들을 바라보게 되면, 이 세상의 생명들은 행복해지고, 희망을 갖고, 남들을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고, 웃을 수 있고, 공정하고, 권리가 있고, 용기가 있고, 생명을 아끼는 아름다운, 착한 세상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2013.1.20.(일) 이은우(초등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