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군사 개입, 과연 최선인가?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12
케이 스티어만 지음, 이찬 옮김, 김재명 감수 / 내인생의책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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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군사 개입 과연 최선인가?

글로벌 시사 교양 시리즈 세더잘

케이 스티어만 지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인 이 책은 '군사 개입'을 주제로 하고 있다.

1장 '군사 개입이란 무엇인가' 는 군사 개입의 개념-국제 관계의 의미는 무엇인지, 다른 국가로 무장 병력을 보내는 것이 정당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장 '군사 개입의 이유' 에서는 군사 개입을 하게 된 배경-국가 간의 평화를 이루어 내고 인권을 보장하는 유엔의 목표-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한다.

3장 '테러와의 전쟁' 에서는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과 이라크와의 사례를 소개하고,

4장 '평화 유지를 위한 개입' 은 유엔의 평화유지 활동과 평화 유지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평화 유지를 위해 활동하는 기구는 유엔과 나토, AU 같은 국제기구 들이 있다.

5장 '인도주의적 개입' 에서는 인도주의적 개입의 사례(코소보) 한계, 비판들을 정리해서 말하고 있으며,

6장 '군사 개입이 없다면' 에서는 군사 개입이 없었던 르완다 살육(학살)사례를 통해 군사 개입이 없을 때의 상황을 보여준다.

7장 '군사 개입의 대가' 에서는 6장과는 반대로 군사 개입을 했을 때(2003년 이라크 침공→2006년 이라크 자살 폭탄 테러) 발생하게 된 문제를 소개한다.

이 책을 보면서 전쟁을 정말 무서운 것이라고 다시 한번 느꼈다.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캄보디아에서 크메르루즈에 의해 학살된 희생자들의 유골이 쌓여있는 사진이었다.

군사 개입에 대해 나의 생각은 최선이다. 평화적 방법들로 해결되지 않는 갈등들이 많고 평화적 방법을 동원해서도 평화가 찾아오지 않아 군사 개입이라는 카드를 쓸 때면 너무 늦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빨리 군사 개입으로 최대한 희생자가 없도록 노력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2012.9.9.(일) 이지우(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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