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한 시간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30
박주연 지음, 조미자 그림 / 한솔수북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지구를 위한 시간

마음 씨앗 그림책 30

박주연 지음 / 조미자 그림

한솔수북

<가상 독서편지 한 장(펑펑이와 아낌이도 가상 인물입니다.)>

내 친구, 펑펑이에게

안녕, 펑펑아?

나는 아낌이야.

이 책,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이라는 책을 읽고 2007년 3월 31일 저녁 7시 29분 호주 시드니에서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이 시작된 이야기를 읽고 이 글을 펑펑이 네가 읽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편지를 보냈어.

지난 번에, 네가 우리 반 교실에서

"우리 집은 불을 끄는 적이 없어. 지금도 키고 있을걸? 그래도 우리 아빠가 한성그룹 부사장이신 덕분에 전기세 많이 나와도 상관 없어!"

라고 했던 적이 있었지?

하지만 너희 전기세와는 상관이 없어도, 지구가 잠시라도 쉴 수 있도록 전등을 끄는 일인 지구 목숨세도 상관이 없을까?

우리는 오후 5시 이후 (사실, 우리 집은 아닙니다......) 에만 불을 켜.

전기 세도 조금 나오지만, 지구 목숨세는 더더욱 적지!

너희 집 전기세가 늘어날수록 지구가 뜨거워지는 온도도 더 늘어난다는 것을 명심해!

지구 목숨세는 되돌릴 수 없어.

그리고 <<지구를 위한 한 시간>>

도 함께 보내.

일년에 단 하루라도 지구에게 휴식 기산을 주고 싶었던 사람들을 본받길 바래!

2012년 7월 2일 월요일

시원하고 어두운 휴식 공간, 지구에서 네 친구, 아낌이가

2012.7.2.(월)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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