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오마리 외교관 되다 직업체험동화 1
김유리 지음, 송진욱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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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2반 오마리 외교관 되다

직업체험동화 01

김유리 글 / 송진욱 그림

주니어김영사

오마리네 반, 5학년 2반에 새로 전학온 오만(오만은 이슬람권 나라) 아이인 알리.

알리는 오만 사람이고, 행동과 몸짓 등의 문화가 아이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 받는다.

이를 부당하게 여긴 같은 반 마리는 알리를 도와 주고, 친해진다.

알리에게 요술 램프를 받은 다음 날,

마리는 다짜고짜 오만의 서기관이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마리는 외교관, 국제기구 종사자,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비정부기구) 활동가가 되어보며 세계를 돌아다니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의미있는지 느끼게 된다.

열두 살 여자 아이가 세계를 무대로 일한다는 이야기가 조금 뜬금없고 어이없지만, 직업에 대해 잘 알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우리 반에도 알리처럼 다문화 가정 아이나 외국인이 전학오면 좋겠다.

직접, 문화가 다른 아이를 만나 보고,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알아보며 그 나라 문화에도 알아보고 싶다.

직업체험동화 2권은 선생님이 된 예나의 시간체험여행이라고 한다.

2012.2.8. (수) 이은우(초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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