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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게?
에드워드 깁스 지음, 최용은 옮김 / 키즈엠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내가 누구게?
에드워드 깁스 글 / 그림
키즈엠
이번 그림책들은 모두모두 그림이 너무 이뻐서, 포옥 빠질 것 같네요~
두 번째 그림책 <내가 누구게?> 는 동그란 구멍을 통하여 보이는 동물을 찾아내는 놀이를 합니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동물이야.
게다가 입에 긴 수염도 있지.
부오오오오~
난 새우를 좋아해. → 이렇게 찾아낸 동물은 흰긴수염고래~
구멍을 통해 회색 빛이 보이는데,
나는 땅에 사는 동물 중 가장 커.
나는 기다란 코가 있어.
뿌우우~ 뿌우우~
나는 긴 앞니가 두 개 있지. → 이렇게 찾아낸 동물은 코끼리~
구멍을 통해 보이는 하얀 빛,
나는 북극에 살아.
헤엄치기 선수지.
크허엉 크허어엉~
나는 물고기, 순록, 바다표범, 그리고 나무 열매를 먹는단다. → 이렇게 찾아낸 동물은 북극곰~
나는 동물의 왕이야.
내 이빠은 굉장히 날카롭지.
으르렁 크르렁~
게다가 멋진 갈기도 가지고 있단다. → 이렇게 찾아낸 동물은 사자~
구멍을 통해 보이는 주황빛
나는 기다란 두 팔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왔다 갔다 할 수 있어.
난 나무 위에서 사는 동물 중 가장 덩치가 크지.
우끼끼! 우끼끼!
나는 과일과 나무 열매를 좋아해. → 이렇게 찾아낸 동물은 오랑우탄~
구멍을 통해 보이는 빨간 빛
나는 숲이나 초원에서 살아.
나는 낮보다 밤에 노는 것을 좋아해.
캐앵! 캥! 캥!
내 꼬리는 털이 북슬북슬해. → 이렇게 찾아낸 동물은 여우~
나는 긴 뒷다리로 폴짝폴짝 뛰어다녀.
겨울잠을 자고 일어났지.
개굴개굴~
나는 날아다니는 곤충을 아주 좋아해. → 이렇게 찾아낸 동물은 개구리~
꼬마 친구들이 아주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볼 수 있겠지요?
구멍을 통해서 친구를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2011.12.16. 두뽀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