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한 마리와 나비 두 마리 - 우리 아이 첫 수학 동화
패트리시아 바이어스 지음, 탐신 에인슬리 그림, 심보현 옮김 / 키즈엠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코끼리 한 마리 나비 두 마리

패트리시아 바이어스 글 / 탐신 에인슬리 그림

도서출판 키즈엠

 

 이 책은 그림이 너무 예뻐요.

합창을 하는 양들~

어린 친구들이 양의 옷을 입고, 양으로 분장을 해서 합창을 하네요.

기어다니는 아기까지도 양모자를 썼어요~

 어슬렁어슬렁, 두리번 거리는 사자~

사자 가면을 쓰고, 사자의 털갈기를 만들어 쓰고~

기어다니는 아기는 사자 우주복을 입고~

사자처럼 무서운 것이 아니고, 귀엽기까지 한 아기 사자네요.

 

거위들도 등장하네요~

거위 장갑을 끼고~

 꽈악꽈악 거위들은 이야기를 해요.

뒤뚱뒤뚱거리면서~!

그리고 이어서 등장하는 코끼리 한 마리, 코끼리 두 마리, 쿵쾅쿵쾅 코끼리들은 행진을 해요.

기다란 코끼리 코를 만들어 가면으로 썼어요 ^^

개굴개굴 개구리들이 멀리뛰기 연습을 해요.

모두모두 오리발을 끼고 개구리가 되었어요.

겅중겅중 캥거루들이 달리기를 해요.

줄무늬 양말을 이용해 캥거루 흉내를 내어보네요~

수영복을 챙겨 입고, 뻐꿈뻐끔 물고기들이 헤엄을 쳐요.

이번에는 나비 날개를 달은 아이들이 나비가 되어 봅니다.

훨훨 훨훨 나비들이 날갯짓을 해요.

생쥐인형을 동원해서, 쥐꼬리를 달고, 살금살금 생쥐들이 숨바꼭질을 해요.

꺄르르 꺄르르 개구쟁이 내 친구들~

우리들은 사이좋은 친구랍니다.

친구들 따라 같이 어린아이가 되어본 시간이었어요~

2011.12.15.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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