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타고 달려라 - 자전거 6.7.8 안전그림책 5
임정자 글, 최정인 그림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타고 려라

글 임정자 / 그림 최정인
문학동네

 아직 자전거를 타지 못하기에 바람타고 달리는 기분을 알 수 없는 저로서는 서평을 쓰자니, 좀 막막해 집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고 생각해 봤어요. 책 뒷부분에 자전거 안전과 관련된 자료가 실려있는데, 그 중에서 안전 표지판이 눈에 들어왔어요.

자전거와 관련된 안전 표지판을 알아봤어요~

썸네일 지시표지 302 :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이에요.  지식쇼핑 썸네일 지시표지 318

썸네일 규제표지 210 :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없는 곳이에요.

지식쇼핑 썸네일 주의 표지 134 : 자전거가 많이 다녀서 자동차 운전자가 조심해야 할 곳이에요. 책에 나온 표지판이랑 조금 다르네요~

지식쇼핑 썸네일 지시표지 320 : 자전거를 세워 놓을 수 있는 주차장이에요. 이 표지판도 책에 나온 그림이랑 조금 다르죠?

썸네일 지시표지 303 : 자전거와 걷는 사람이 함께 다닐 수 있는 도로예요.

썸네일 지시표지 325 : 자전거를 타고 가로질러 건널 수 있는 도로에요.

다음의 표지판은 책에는 안나와 있지만, 인터넷에 있어서 가져와 봤어요. 자전거를 타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썸네일     썸네일    썸네일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녹색어머니' 활동을 하면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자전거를 타고 건너면 안된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사실, 자전거를 탄 채로 길을 건너는 사람들이 많지요.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황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거의 보지 못했어요. 어른들도 그런데, 아이들은 더 하겠지요?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면서, 이런 혼란을 느낄 거예요. 길을 건널 때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사람들과 같이 걸어서 건너야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를 지키는 어른들을 볼 수가 없으니까요.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는 안전 장구(안전모, 팔꿈치와 무릎 보호대, 보호 장갑)를 잘 사용하지만, 자전거에 익숙해지면, 덥다고, 귀찮다고 하면서 이를 소홀히 하기 일쑤지요. 우리 친구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려면, 안전 장구를 제대로 갖추고 타는 것도 중요하고, 옷차림도 간편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고, 안전 표지판을 미리 알고, 이대로 따라 하는 것이 중요해요. 즐거운 마음으로 즐겁게 자전거를 타고, 어릴 때 배운 자전거 실력이 어른이 되어서까지도 좋은 운동이 될테니까요~

2011.11.30. 두뽀사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