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세계 명화 갤러리 - 역사화에서 추상화까지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9
장세현 지음 / 길벗어린이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새콤달콤한 세계 명화 갤러리

장세현 글
길벗어린이

'새콤달콤한 세계 명화 갤러리' 는 세계 명화 들의 갈래들과 유명한 작품들을 예로 들면서 설명한 책이다.
어떤 종류의 그림들을 설명하고 있냐하면,
역사적인 사건이나 위대한 인물을 그려낸 '역사화'  여섯 점,
그리스-로마 신화와 성경 속 이야기를 그린 '신화-성서화' 가 일곱 점 나와 있다.
또 사람들의 다양한 얼굴과 모습들을 소재로 한 '초상화' 와 '자화상' 이 여덟 점,
삶과 풍속을 아름답게 그려낸 '풍속화' 가 여덟 점 와 그냥 단순한 물건만을 그린 것 같지만, 그 속에 여러가지 상징이 담겨 있는 '정물화' 여덟 점도 빠질 수 없다.
또한, 자연의 풍경을 그린 '풍경화' 일곱 점도 있다.
마지막으로 칸딘스키에서 잭슨 폴록 까지 현대 미술의 뜨거운 화두가 된 '추상화'  다섯 점까지.
유명한 명화들과 함께 설명해 놓아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림 속에 숨겨져 있는 뜻을 알 수가 있어서 흥미롭게 즐길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았던 것 같다.
이들 45점의 명화 중에서 내 마음에 와닿는 그림은 난파선에 버려진 15인의 표류기를 묘사한 프랑스 태생의 낭만주의 화가인 제리코(1791~1824)의 <메두사 호의 뗏목> -루브르 박물관소재-과 마음으로 느낀 대로 그린 풍경화라고 하는 낯익은 네덜란드 태생의 대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의 <별이 빛나는 밤에>-뉴욕 현대미술관 소재-이다. 고흐의 작품은 세 작품이나 이 책에 실려 있다.
2011.10.21. 이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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