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외자, 아르케옵테릭스!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67
박윤규 지음, 김언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문을 외자, 아르케옵테릭스!

박윤규 글 / 김언희 그림
시공주니어

  공룡을 좋아하는 태양이는 공부도, 체육도, 노래나 그림그리기도 잘하지 못하는 데다가 태권도에선 5급 심사에서 떨어진 지 두 번째였다.
그런데 어느 날, 태양이에게 자신을 '형님'이라 부르라는 계득 할아버지는 태양이의 원래 이름이 '만득'이라고 해서 경악하게 만든다.
바로 그 날, 자신이 공부, 체육, 노래, 그림그리기, 태권도를 잘 하게 해달라는 태양이 앞에 나타난 시조새.
시조새는 태양이(만득이)의 조상은 별의별 다 있는데, 그 피가 조금이라도 섞여있다고 하면서 사람에게는 누구나 시조새가 있는데 자신은 조상의 시조새이니 태양이의 소원을 조상들을 통해 들어 주겠다고 한다.
("주문은 아르케옵테릭스!")
태양이는 성적도 오르고 씨름도 준우승을 하며, 노래(민요)도 잘 하고 그림도 뛰어나진 않아도 용기를 받아 잘 그리고 태권도로 완찬이(평소에 태양이를 무시하는)도 눌러 버린다.
앞으로는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 조상님(이성계-전주이씨) 생각을 해야겠다.
그러면 예를 들어 내가 공부를 너무 못한다고 생각되었을 때, 공부를 잘하는 조상님(세종대왕님정도?)을 생각하면 자신감이 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