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비밀 편지 일공일삼 67
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이원경 옮김 / 비룡소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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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비밀 편지

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비룡소

  아프가니스탄의 산골에 사는 사디드는 똑똑한 소년이예요.  어느 날, 아프가니스탄 사람들 몇몇이 혐오하는 나라 미국의 여자 아이와 똑똑한 사디드가 편지를 나누어야 한다고 해요.
촌장님은 사디드 대신에 열 살짜리 여동생, 아미라와 미국 여자아이가 편지를 나누기로 해요.  사디드의 선생님은 아미라가 편지를 쓰는 것을 도우라고 해요.
같은 날, 6학년을 두 번 치를 위기에 빠진 미국 소녀 애비는 특별 과제로 아프가니스탄의 산골에 사는 아미라와 펜팔을 맺어요.
암벽 타기를 좋아하는 애비는 순전히 ^△^산 때문에 아프가니스탄의 산골에 사는 아이와 펜팔을 맺기로 하지요.
사디드는 자신과 아미라의 영어로 쓴 편지를 모두 내고, 애비는 사디드의 편지를 받아요.  사디드와 애비는 멀지만 가까운 친구가 되고, 애비는 6학년 유급을 모면해요.
저는 이 책을 읽고, 펜팔이나 편지는 감수성도 기르고 친구도 늘리고, (특히 외국인 친구는 더) 참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터키어로 살람(السلام)=안녕,  아미르꿈=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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