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이 석이 오시은 지음 / 박정섭 그림 문학동네 혹시, 같이 놀지 않으면 심심한 친구가 있나요? 함께 놀 때는 너무나도 신나는 그런 친구 말이예요. 바로 이 책에 나오는 훈이, 석이처럼 가까운 친구. 그런 친구가 있다면 항상 놀고 싶을 거예요. 서로 기분 나쁜 일이 있대도 금방 풀리고, 잊을테고요. 특히 훈이와 석이처럼 마음이 맞는 친구가 그렇다면 더 친하겠죠. 이 책을 읽다보면 자신의 친구가 떠오르는 이야기예요. 생김새도 잘하는 것도 다르지만, 마음만큼은 똑같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