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개의 방 - 그리고 다섯 가지 이야기 파랑새 사과문고 49
구은영 지음, 김경옥 그림 / 파랑새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다섯 개의 방 그리고 다섯 가지 이야기

구은영 글 / 김영옥 그림
파랑새

  이 책에는 다섯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기다리는 방'이 제일 재미있고 감동적인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아빠를 기다리는 소섬이와 소곤이의 마음이 느껴져서예요.  그리고 '기다리고 있어요'를 붙여서 하니 재미있기도 하고요.  아빠가 오지 않아 애타게 기다리던 소곤이와 소섬이는 말의 앞머리에 '기다리고 있어요'를 붙여서 말하기로 했지요.  습관이 되어버린 남매는 밖에서도 '기다리고 있어요'를 붙여서 말해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 받기도 하지만 아빠는 돌아온답니다.  다섯 이야기가 아기자기하게 모여있어 좋으니 읽어보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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