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예린은 내 친구 글 그림 최정현 한겨레신문사 반쪽이(최정현)아저씨와 하늘에서 떨어진 예쁜 딸 하예린언니에게 안녕하세요. 아저씨와 하예린언니. 저는 이 재미있는 책의 독자인 이은우라고 해요. 전에부터 반쪽이 책을 붙들고 킬킬거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거든요. 마법사처럼 쥐덫, 스캐너, 침대를 아브라카 브라하고 만들어 내는 것도 사진과 그림 보는 재미도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맨 마지막에 나오는 심청전과 제일 처음 나오는 하예린 언니 일기도 재미있었거든요. 그럼 다음에도 열심히 쓰시고. 저도 열심히 보겠습니다. -은우가 2010/10/9(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