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이승원 지음 / 초방책방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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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이승원 지음
초방책방 

경복궁의 역사
경복궁은 조선이 건국될 때, 한양을 만들며 이성계임금님이 맨 처음으로 세우셨어요.  임진년에 일어난 전쟁은 무엇인가요? (임진왜란) 네! 맞아요.  그런데 임진왜란 때 경복궁은 선조가 의주로 피난을 가자, 이에 분노한 백성들이 태워버리고 말았어요.  그리고 흥선대원군이 왕권을 강화시키기 위해 경복궁을 다시 세우셨습니다. 

경복궁의 문
경복궁에 들어갈 때에는 광화문, 흥례문, 근정문을 거쳐야한답니다.  경복궁 정문은 광화문인데, 왜 광화문 앞에는 해태가 있을까요?  그 이유는 원래는 사헌부라는 관직을 감찰하기 위한 사헌부 앞에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강제로 제자리로 옮겼어요.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다리는 영제교라는 금천교예요.  이 영제교는 악귀가 사라지고, 임금을 만나기 전 마음을 잘 먹으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영제교 아래에서 금천수가 흘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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