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 짝꿍, 팥쥐 짝꿍 오채 글 / 윤봉선 그림 비룡소 이 책은 저희 집에 있는 책인데, 제목이 재미있어 책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샘이는 기찬이에게 콩쥐 같은 좋은 짝꿍이지만, 나쁜 팥쥐 같은 허주연은 기찬이를 괴롭히는 나쁜 짝꿍이지요. 주연이는 기찬이가 샘이를 그리니까 화내고, 자기 책상으로 넘어온 물건을 가져갑니다. 기찬이는 주연이의 책을 자신의 사물함에 감춥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주연이와 기찬이는 서로 사과하고, 샘이와 함께 치킨과 떡볶이를 맛있게 나눠 먹습니다. 이 책을 읽고, 셋이 친해져 기찬이의 집에서 치킨과 떡볶이도 먹는 장면이 인상적이였고, 다음부터는 내 짝꿍에게 좋은 짝꿍이 되어줘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