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쟁이 큐피 난 책읽기가 좋아
강무홍 지음, 이소현 그림 / 비룡소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말썽쟁이 큐피

강무홍 글 / 이소현 그림
비룡소

  이 책은 한뫼도서관에서 빌린 책입니다.  한번 한뫼도서관에서 빌려봐 보세요.  정아의 애완동물인 큐피는 말썽쟁이랍니다.  밭에 떨어져 있는 사과를 갉아 놓고, 마가렛도 뽑아 버렸지요.  이에 화가 머리끝까지 온 정아의 부모님은 큐피를 혼냅니다.  성질이 센 큐피는 대들지만 엄마의 삽때문에 주눅들고 맙니다.  큐피는 사촌언니가 올 가을에 결혼할 아저시를 데려오자 무시당하고, 정아와 원수처럼 지내기도 한답니다.  정아는 심심해서 할머니네로 가느라 큐피와 멀어있어 싫다, 좋다, 싫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놀기만 하는 정아에게 아빠가 "공부 안하면 깡통된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도 정아처럼 시골같은 곳에서 강아지를 키우고 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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