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목수 비버 아저씨 마조리 W.샤맷 글 / 릴리언 호번 그림 비룡소 안녕하세요, 비버 아저씨? (돌아가셨지만) 저는 아저씨가 등장한 책, <<행복한 목수 비버 아저씨>>를 본 은우라고 해요. 그런데 전 말을 높이니까 어색한 것 같아요. 말을 낮춰도 될까요? 된다고요? 감사해요! 있잖아, 비버야. 나는 이 책을 엄마가 한뫼도서관에서 빌려와서 보게 되었어. 이 책, 그러니까 <<행복한 목수 비버 아저씨>>에는 벤틀리 너의 태어난 것부터 깊은 잠(죽음)에 빠지기까지의 일생 이야기가 담겨 있어. "내 인생은 멋졌다네. 나무 덕분에 멋졌고 당신과 함께 살아서 멋졌다네. 마음이 아플 때도 있었고 실수도 조금 했지만 한두 가지는 깨우쳤다네..." 이 노래는 네가 작곡한 건데, 길어서 다 못 썼어. 다 '네'를 붙인 건 좀 이상해도, 잘 쓴 것 간아 인상적이였어. 나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면 니만큼 기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