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자 이상권 글 / 한병호 그림 보림 가을이 왔다. 초록색 나뭇잎이 노란색 빨간색으로 변했다. 엄마! 왜 나뭇잎 색이 변하는 거예요? -가을이 와서 그렇단다. 아하, 가을은 나뭇잎에게 노랑 빨강 어여쁜 옷을 입혀주는 어머니같은 존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