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의 감홍시 - 자연, 보리어린이 18 보리 어린이 이호철 선생님이 가르친 어린이 시집 18
이호철 엮음 / 보리 / 2005년 12월
장바구니담기


단풍나무 가지 맨 끝에

괭이처럼 뱅그르르 돈다.

'바람아, 불지 마!' 기도했는데

폴짝폴짝 뛴다.-31쪽

감홍시는 빠알간 얼굴로

던져 보시롱

두고 보자.-41쪽

비가 왔다.

우와우와

싱긋이 웃는다.-51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