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피버 - 긴 겨울 끝, 내 인생의 열병 같은 봄을 만났다
백민아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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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 계속 웃고 있지?🤭
선재규, 이 남자 내 스타일 아닌데… 빠져든다.

📌
『스프링 피버』를 읽는 내내
입꼬리가 자꾸 올라가서 혼났어요.

문신 토시에
몸에 딱 붙는 기능성 반팔 티셔츠,
처음엔 “음… 아닌데?” 싶었죠.

근데요,
”봄아.“
”그렇게 부르겠네요. 친구들은. 봄아. 그죠? 이쁘네!“
이 한마디에 마음이 살랑🌸

장난기 넘치면서도 은근히 챙겨주고,
진심은 툭툭 숨기지 않고 내놓는 그 모습에
윤봄뿐 아니라 독자 마음도 흔들립니다.













📌
윤봄 (26세)🙎🏻‍♀️
상처를 안고 시골 신수읍으로 내려온 교환교사
“조용히 2년만 버티고 떠나자” 했던 그녀의 계획은
선재규를 만나면서 점점 흔들리기 시작해요.

선재규 (30세)🙎🏻‍♂️
윤봄이 담임인 반 학생 보호자이자 에너지 회사 대표
문신 토시, 사투리, 기능성 반팔…
외모만 보면 조폭인데, 알고 보면 순정남

그는 봄이에게 다가갑니다.
서툴지만 진심으로, 무심한 듯 다정하게❣️













📌
『스프링 피버』는
✔️ 시골 배경의 잔잔한 로맨스
✔️ 직진남과 서서히 마음 여는 여주의 케미
✔️ 웃음과 설렘이 가득한 대사들

무겁지 않아서 좋고,
달달해서 더 좋고,
가볍게 읽었는데 마음은 꽤 오래 남아요.













📌
2023년 리디어워즈 로맨스 e북 신인상을 수상하며
달콤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백민아 작가의 로맨스 소설입니다.

그리고 이 달콤한 로맨스, 드라마로도 만날 수 있어요.

tvN에서 『스프링 피버』를 드라마화하며
2026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에요.
선재규 역에 안보현, 윤봄 역에 이주빈이 캐스팅 확정!
책에서 느꼈던 설렘, 화면에서도 그대로 전해질 예정이에요.













📌
이 소설을 읽고 나면

📍 나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다정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
📍 누군가의 계획을 망칠 만큼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 내 일상에도 이런 봄이 찾아올 수 있을까
⠀⠀
『스프링 피버』는
✔️ 퇴근길, 지하철에서
✔️ 주말 오후, 커피 한 잔과 함께
✔️ 마음이 조금 허전한 날
읽기 딱 좋은 로맨스예요.

책을 덮고 나면
“나도 누군가에게 봄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기분 좋은 여운이 남습니다.













📌
선재규, 이 남자…
진짜 내 스타일 아니었는데
지금은 기능성 반팔만 봐도 설렐 것 같아요.😚

윤봄처럼
조심스럽게 마음을 열어가는 그 과정이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해서
나도 모르게 계속 웃게 되는 소설입니다.

북친구의 마음에도 봄을 데려다줄 거예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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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유결점
서동주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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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결점‘ 속 빛을 찾아가다✨

📌
“1번, 2번, 3번…”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시즌 1
상금 매치에서 펼쳐진 ‘기억의 조각’ 게임

1번부터 10번까지 모든 문제를
혼자서 풀어내며 올킬을 기록한 ’서동주‘

누군가의 딸로만 보아왔던
’서동주‘라는 사람을
다시 보게 된 순간이었어요.

그녀가 해 온 노력들이
문득 궁금해지더라고요.













📌
완벽한 이력,
화려한 타이틀,
그 뒤에 감추고 싶었을 가정사와
수십 번의 서류 탈락, 꺾인 마음들

《완벽한 유결점》은
MIT, 와튼스쿨, 미국 변호사라는
빛나는 경력보다
그 안의 균열과 흔들림을 먼저 꺼내놓는 책이에요.

완벽하지 않기에
더 단단해질 수 있다는 걸
직접 행동으로 보여준 기록들이 담겨 있습니다.













📌
이 책은
‘흠 없는 성공담’이 아니라
‘흔들리고 무너졌지만 다시 일어난’ 이야기예요.

📍시작이 두려운 사람에게
📍실패를 반복한 사람에게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서동주 작가는 말해요.
“걱정도 암세포 같다.
내 몫이 아닌 걱정은 내려놓아야 한다.”📖
이 말이 마음을 톡 건드리더라고요.

✔️동기부여에 당하지 말고 ”그냥 하자“⠀
✔️간헐적이라도 괜찮으니 ”계속 하자“
그녀와 함께 매일 조금씩 나아가고 싶어집니다.













📌
“나는 꺾였다.
하지만 꺾인 채로도 굳건하게 살아냈다.”📖

삶이 완벽하지 않다는 걸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자기만의 궤도를 그리기 시작해요.

《완벽한 유결점》은
그 궤도를 따라가는
작고 단단한 문장들로 가득합니다.













📌
“행복은 작고, 그래서 진짜다.”📖

완벽한 설계도 없이도
삶은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어요.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결점 많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는
진지한 위로이자 실질적인 동행이 되어줍니다.












📌
’완벽한 유결점‘

✔️ 퇴근길, 지친 하루 끝에
✔️ 혼자 있는 밤, 조용한 위로가 필요할 때
✔️ 실패 앞에서 마음이 흔들릴 때

이 책과 함께,
흔들리는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안아볼까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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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들키지 않게
강석희 지음 / 빈페이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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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나를 꺼내는 책

📌
학창시절,
저는 연애보다 덕질✨

농구 선수들이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던 시절,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을 좋아했고,

H.O.T와 젝스키스를 동시에 애정하던 시기엔
친구가 건네준 BL 팬픽에 감정 이입하며
“이 오빠들이 설마…” 하고 상상하곤 했죠.

교실 앞에 종이백을 들고 찾아온 후배의 감정은
살짝 모르는 척했던 기억도 있어요.
그 감정을 받아들이기엔,
그 아이의 마음 또한 하나로 정의하기 어려웠던 시절

『내 마음 들키지 않게』는
그 시절의 감정들을 다시 꺼내보게 합니다.💌













📌
네 편의 연작소설, 네 가지 감정의 결📖

1️⃣ 『올드 스쿨 러브』
중학교 졸업을 앞둔 ‘나’와 친구 ‘경이’
가족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피어난 감정과
단절된 가족 안의 외로움을 조용히 마주합니다.

2️⃣ 『꽃과 비닐』
‘지현’의 시선으로 네 친구의 연애를 따라가며
질투와 애정 사이, 말하지 못한 마음들을 그려냅니다.

3️⃣ 『도로시는 말할 수 있는가?』
‘희주’와 ‘희준’, 대학 시절 커플로 오해받지만
사랑이 아닌 우정이었던 관계를 탐색합니다.

4️⃣ 『콤비네이션』
’나‘의 동생 ‘유리’와 친구 ‘정원’의 짝사랑 고백 작전
두려우면서도 진심을 꺼내려는 용기와 우정을 담습니다.













📌
이 네 편의 이야기는
서로 연결된 인물들의 시선들을 따라가며
질투, 우정, 짝사랑, 외로움 같은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소설 속엔 신해철의 음악이 흐르고,🎶
농구 코트를 누비던 이상민의 이름이 등장하며,
싸이월드의 사진과 배경 음악까지📸
청춘들이 지나온 시대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요.

그 시절을 살아온 사람이라면
꼭 내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여러 장면을 만날 거예요.













📌
『내 마음 들키지 않게』 작가 강석희는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2022년 창비교육 성장소설상을 수상하며
청춘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작가로 주목받고 있어요.

이 책은 10대의 기억을 품은 20대에게,
그 시절을 지나온 30대에게,
그리고 마음속에 청춘을 품고 있는 40대에게도
조용히 말을 걸어옵니다.

세대와 나이를 넘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의 흔적을
따뜻하게 꺼내주는 이야기예요.













📌
‘나도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한 마음이 있었구나’
‘그 시절의 내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구나’
‘조용히 피어났던 감정들이 여전히 내 안에 살아 있구나’

그 시절을 지나온 우리가
지금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있는지도
자연스럽게 되돌아보게 합니다.













📌
이 책을 만날 때는✔️
📍학창시절 좋아했던 노래 한 곡
📍그 시절 덕질하던 인물의 사진 한 장
📍그리고, 모른 척했던 마음 하나를 떠올려보세요

그 시절의 나를 다시 마주할 준비가 되셨다면,
이 책은 조용히 북친구의 마음을 건드릴 거예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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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한 사람을 위한 관계 연습
함규정 지음 / 유노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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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싫은 게 아니라, 잠시 지쳤던 것

📌
“요즘 사람들과의 관계, 어떠세요?”

1️⃣ 대화는 피곤하고
2️⃣ 모임은 귀찮고
3️⃣ 연락은 미루게 되고

혼자가 편하다는 말,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꺼내는 감정이에요.

하지만 그 편안함 속엔
조금의 외로움, 약간의 불안,
그리고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질문도 숨어 있어요.













📌
저도 그랬어요.

일본에서 돌아와 지금 동네 산 지 3년 6개월째.
사춘기 딸은 친구들과 약속 잡고 놀러 나가기 바쁜데,
저는 일부러 엄마 모임도, 친구도 안 사귀었어요.

일본에서 사람에 너무 지쳐서
그 이후로는 관계 맺는 게 조심스러워졌거든요.

멀지 않은 곳에 사는 친구들과의 약속도 자꾸 미루게 되고
그러다 딸에게 “엄마는 친구 없잖아”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마음 한구석이 쿡 하고 찔렸어요.

사람 만나는 걸 좋아했던 제가 어느새 혼자가 더
편해졌다는 사실이 스스로도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편하긴 해요. 불편한 건 없는데,
“이대로 괜찮은 걸까?”
요즘 자주 떠오르는 생각이에요.













📌
그러다 만난 책,
『혼자가 편한 사람을 위한 관계 연습』 by 함규정📘

📍C&A EXPERT 대표, 성균관대 겸임 교수
📍감정 코치이자 감성 지능 전문가
📍2만 5천 건 이상의 상담 노하우

수많은 사람들의 관계 고민을 들어온 저자가
“혼자가 편한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현실적으로 풀어줍니다.

읽는 내내“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싶은
안도감과 위로도 함께 밀려왔어요.













📌
💬감정을 꺼내는 법, 📏적당한 거리 두기,
🧘혼자 있는 시간을 회복의 시간으로 바꾸는 방법까지

책을 따라가다 보면
관계를 조금씩 다시 시작해볼 용기가 생겨요.

‘혼자가 편한 나’와
‘관계를 맺고 싶은 나’ 사이의 균형을
조금씩 다시 찾아가게 됩니다.⚖️













📌
좋은 관계는
거창한 대화나 완벽한 공감이 아니라,
감정 표현과 적당한 거리 유지에서 시작돼요.

예를 들어,
“그 얘기는 좀 부담스러워요.”
“그보다 요즘 재밌는 일 없으셨어요?”
”그럴 의도가 아닌 거 알아, 그런데 나는 속상하더라.“

이런 작은 표현들이
오히려 관계를 더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결국, 솔직함과 배려가 함께할 때
우리는 서로에게 안전한 사람이 되어가요.🤝













📌
‘관계를 잘 맺는 법’을 넘어,
‘나를 지키면서 관계를 회복하는 법’

📍가족과의 대화가 늘 어긋나는 사람
📍연인과의 거리 조절이 어려운 사람
📍직장에서 감정 소모가 큰 사람

혹시 북친구도
요즘 관계가 버겁게 느껴진다면,
이 책과 함께
‘나답게 관계 맺는 연습’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혼자인 시간도, 함께하는 순간도
지금보다 더 편안하게 이어질 수 있을 거예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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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위드 와이 - 수백만의 인생을 바꾼 단 하나의 질문, 15주년 특별 개정판
사이먼 시넥 지음, 윤혜리 옮김 / 임팩터(impacter)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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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지?”

이 질문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보다
익숙해진 일에 잠시 숨 고를 때 찾아오더라고요.

해야 할 일은 분명한데,
왜 해야 하는지는 흐려진 시기

그럴 때 『스타트 위드 와이』가
마치 제 마음을 들여다보듯 말을 걸어왔어요.

“당신은 왜 이 일을 하나요?”

그 질문 하나에 멈칫했고,
‘내가 또 제일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구나’ 싶었죠.













📌
북스타그램 활동 2년을 채워가는 지금,
처음 함께했던 북친구들 중 많은 분들이 떠났어요.

각자의 사정,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어쩌면 WHY가 없었기 때문은 아닐까요.

혹은, WHY라고 믿었던 그것이
사실은 WHAT에 가까웠던 건지도요.

책을 좋아해서,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처음엔 WHY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무엇을 할까’에만 집중하게 되고
‘왜 하는가’는 흐려진 시간들

WHY는 방향이고, WHAT은 수단인데
우리는 종종 수단에 몰입한 나머지
방향을 잃어버리곤 합니다.













📌
『스타트 위드 와이』의 저자 사이먼 시넥은
TED 강연으로 주목받은 리더십 전문가예요.

그가 책에서 말하는 ‘골든 서클’은
WHY에서 시작하는 사고방식이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훌륭한 컴퓨터를 만듭니다.”(WHAT)
📍“디자인이 세련되고, 사용하기 쉬우며...”(HOW)
📍“하나 사시겠습니까?”(행동 유도)
기능과 장점을 나열한 전형적인 제품 소개죠.

하지만 그는 말해요.
WHY 없이 WHAT과 HOW만 말하는 마케팅은
사람들의 감정을 움직이지 못한다고요.

“우리는 현실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다르게 생각하는 삶의 가치를 믿습니다.” -애플-
WHY에서 시작하면,
메시지는 기능을 넘어 감정을 움직이게 돼요.













📌
“사람들은 당신이 만든 것을 사는 게 아니라,
당신이 믿는 것을 산다.”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던 이유,
📍내가 믿고 싶었던 가치들을 떠올렸어요.

WHY는 단순한 질문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다시 그려주는 나침반입니다.🧭













📌
이 책은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결국 ‘나답게 살아가는 법’에 대한 책이에요.

애플, 나이키, 마틴 루터 킹처럼
WHY에서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신념이 어떻게 사람을 움직이고
조직을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줍니다.

✔ WHAT보다 WHY가 먼저라는 것
✔ WHY가 흔들릴 때, 모든 게 흔들린다는 것
✔ WHY를 알면, 흔들려도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것
⠀⠀
직장인이든, 창작자든, 부모든, 학생이든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선택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 선택의 중심에 WHY가 있다면
삶은 조금 더 단단해지고,
조금 더 진정성 있게 이어질 거예요.













📌
혹시 요즘,
📍 일에 치이고 방향을 잃은 느낌이 든다면
📍 관계나 일에서 의미를 찾기 어려워졌다면

『스타트 위드 와이』와 함께
당신의 WHY를 다시 꺼내보는 건 어떨까요?

🚶‍♀️ 속도보다 방향을,
🎯 성과보다 신념을,
❓ 무엇보다 ‘왜’라는 질문을 다시 꺼내보는 시간

그게 진짜 나답게 살아가는 시작일지도 몰라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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