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페지움 - 개정판
타카야마 카즈미 지음, 김수지 옮김 / arte(아르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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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별들✨


📌
일본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 46‘ 1기 아이돌
타카야마 카즈미의 소설 데뷔작📚

일본에서 출간 3개월 만에 20만 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해요.

팬심일까?
소설이 좋았을까?

영화화까지 된 소설이 궁금해졌습니다.











📌
아이돌로 시작해
예능이나 연기로 전향을 하거나
건물주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곤 하는데,
소설가 데뷔 소식은 색다르게 다가오더라고요.

📍아이돌에서 소설가가 된 ’타카야마 카즈미‘
📍십 대 소녀의 꿈과 희망을 그린 청춘 소설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딸과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을 주제였어요.











📌
청춘 소설 <트라페지움>📚

”반드시 아이돌이 되고 말겠어!“

아즈마 유우의 장래희망은 국민 아이돌

동서남북을 대표하는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웁니다.

📍동 - 아즈마 유우
📍서 - 타이가 쿠루미
📍남 - 카토리 란코
📍북 - 카메이 미카

친구가 된 4명의 십 대 소녀들
데뷔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까요?











📌
소녀들의 실력은?

아이돌이 되려면,
노래와 춤을 연습해
오디션을 봐야 하지 않을까?

네 명 모두
아이돌이 되고 싶은 걸까?

아즈마의 데뷔 계획은
제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데요.

소설의 마지막에
그 의문들이 풀리더라고요.











📌
4인 4색의 빛나는 별들✨

”꿈을 이루는 기쁨은
꿈을 이룬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자신들이 빛날 수 있는 곳을 찾았을까요?

무모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꿈을 꾸고 있기에 반짝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애니메이션 영화 <트라페지움>
11/14 내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원작 소설 먼저 만나보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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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어휘 사용법 - 세련되게 말하고 쓰게 되는 어휘력 비밀 수업
김선영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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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고 싶습니다.

📌
북스타그램 1년

독서를 많이 한다고,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쓰면서 많이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그래도, 최근에
글 늘었다고 칭찬도 받았던 터라
아주 쬐끔 어깨가 올라가 있었는데 말이죠.

책 앞부분에 담긴
’어휘력 종합 테스트‘ 결과에 충격 받았어요.

📍어휘력 병약체
📍어휘력 허약체
📍어휘력 표준체
📍어휘력 건강체

현재 저의 위치는? 공개할 수가 없,,,,,











📌
<고수의 어휘 사용법>📚
18년 차 글쟁이, ’글밥코치‘ 김선영 작가가
어휘력 집중 훈련 프로그램으로 우리를 찾아왔어요.

트레이너에게 1:1로 PT를 받는 것처럼
9주 완성, 30회 차 고급 어휘력 PT를 준비했습니다.

📍1장 어휘력 상태 진단
📍2장 올바르게 읽는 방법
📍3장 품격 있게 말하는 법
📍4장 쓰면서 익히는 어휘력 훈련법
📍5장 읽기, 말하기, 쓰기 복습

욕심이 앞선 저는 5일 만에 1차 수업 완료,
2차 수업은 9주 코스로 다시 받아보려 해요.











📌
당장 실행할 것📝

1⃣
큰 단어 대신 작은 단어 사용

📍정신없다 - 침대, 시계, 30분, 달리다
📍점심메뉴 - 순대국밥, 국물, 깍두기
📍후식 - 딸기, 새콤달콤하다

구체적인 단어(작은 단어)로 말하면
화자의 일상을 옆에서 지켜본 것처럼 실감 납니다.




2⃣
너그럽고 능동적인 단어로 바꾸기

📍1시 전까지는 어려워요 - 1시 이후 가능합니다
📍저번에 먹은 것보다는 낫네 - 맛집을 잘 찾았네
📍글쓰기 초보치고 잘 썼네 - 글쓰기 초보인데 표현력이 좋네




3⃣
미묘한 차이를 만드는 조사

김훈 작가 <칼의 노래> 첫 문장
📍버려진 섬마다 꽃(은) 피었다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설명하는‘ 대신 ’보여주는‘ 방식인 (이)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로 고쳐썼다고 합니다.

섬세한 표현을 위해 ’조사‘ 사용에도 신경을 써보아요.










📌
18년 차 ’고수‘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만큼
나만의 국어사전 만들기, 어휘 만다라트 등
읽고 바로 완성되지 않는 내용들도 많습니다.

일정 시간을 투자해 만들어 보려고 해요.

읽기, 말하기, 쓰기의 ’고수‘가
되고 싶은 분들은 꼭 만나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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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 - 일본에서 찾은 소비 비즈니스 트렌드 5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정희선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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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쿄 트렌드🗼

📌
여행을 가지 않는 사람에게
여행책을 팔 수 있는 법이 있을까요?

코로나로 여행이 멈추고,
여행책이 팔리지 않는 위기에 직면한 출판사

일본의 가장 유명한
여행 가이드북 <지구를 걷는 법>은

’국내 편‘과 ’도감‘ 시리즈 등
여행을 가지 않는 사람과 미래 여행객을
위한 책들을 출간하며 위기에서 탈출합니다.

관점과 타깃을 바꿔 성공한 사례예요.











📌
도쿄살이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것이
2022년 4월이니까 벌써 2년 반이 지났네요.

그 사이 도쿄는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했는데요.

트렌드 흐름이 한국처럼 빠르지 않지만,
조용한 변화는 계속되고 있어요.

저성장과 고령화, 인구 감소 시대에
일본 사회와 기업들의 고민이 많습니다.

한국 또한 같은 고민이 시작되고 있죠.

모든 것이 일본과 닮아있고 닮아가지는 않습니다만,
현재 일본의 모습에서 힌트를 얻는 시간이 될 거예요.











📌
트렌드 분석가, 애널리스트 정희선

전작인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는
소비자의 선택을 중점으로 풀어냈다면,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는
기업으로 시선을 돌려 전략과 사례를 살펴봅니다.











📌
명확한 타깃 나누기✨

20대가 BEB5를 통해
호시노 리조트를 경험하면,

온천 료칸 ’카이‘,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
리조트 호텔인 ’리조나레‘ 등

호시노의 다른 브랜드에도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았죠.

마루가메제면 쉐이크 우동, 감성 캔디,
키라키라 돈키, 쿄카라 돈키,
고령층을 공략하는 슈퍼마켓과 편의점을 섞은 매장 등
뾰족하게 타깃하는 전략으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
핫한 도쿄 여행지✨

’아자부다이 힐스‘를 만든 ’모리 빌딩‘
그들의 목표는 예술이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

최고의 야심작 아자부다이 힐스에
들어설 미술관으로 ’팀랩‘을 선택했어요.

많은 외국인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몰입형 체험을 전면에 내세우는
새로운 박물관이기 때문이죠.











📌
저성장, Z세대, 공간, 고령화, 유통
5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담은 소비 트렌드

책 속에는 도쿄에 살면서도
보지 못했던 사례들이 많이 담겨 있더라고요.

2025 일본 소비 트렌드와
비즈니스 실마리를 얻는 시간뿐만 아니라,

일본 여행을 가지 않을 사람을 위한
미래의 일본 여행을 탐색하기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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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인문학 30day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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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슴도치 딜레마?

📌

추운 겨울, 서로를 찔러서

떨어질 수밖에 없던 고슴도치들

여러 과정을 반복한 후

바늘이 없는 머리를 맞대어

서로 체온을 유지하며 잠을 잔다고 해요.

그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죠.

📌

만나기만 하면

찔러서 아픈 사이가 있어요.

너무 아픈데, 상대도 아프대요.

거리 두기가 답이 아니라면

조금 더 찔리더라도

온기 나눌 수 있는 방법 찾아야겠죠?

📌

[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43개의 증후군을 통해 배우는심리 치유 시간

사회가 말하는 완벽함을 추구할수록

자신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잃어가는 사람들

나는 나에게 일어난 일들의 결정체가 아니다.

나는 내가 선택한 사람이 될 것이다.“

-칼 융-

심리 현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둘러싼 주변도 함께 이해해 볼까요?

📌

파랑새 증후군

영웅 증후군

앞서 말한 고슴도치는

두 가지가 겹쳐 보이더라고요.

영웅이 되고 싶고,

가까이에 있는 파랑새를 보지 못하는구나.

📌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직업병이라 여기며 쓰고 살던 가면

나를 꺼내준 건 남편이었지.

좀 더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표현하면서 건강해졌는데요.

📌

특정 증후군으로

나와 상대에게 꼬리표를 붙이면 안 되겠지만,

마음을 이해하는 데는 충분히 도움 될 수 있어요.

짧고 간결하게 쓰여

부담 없이 페이지를 넘기게 하고요.

일단 책이 예쁨 주의!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인문학 30day

잠깐 시간을 내어

그동안 외면하고 방치했던

나를 돌보는 시간 가져보아요.

📌

출판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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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아직 좌절하지 마 - 인공 지능이 흉내 낼 수 없는 인간다움에 대하여
김재인 지음 / 우리학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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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의 빈틈?

📌

2016년 알파고가 등장해

이세돌을 4 1로 이겼을 때는

기술 발달에 대한 놀람 정도였어요.

그러나,

2023년 챗지피티의 등장에

받은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죠.

예전에도 이런 일들은 있었다고 하면

이번에는 다르다는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었어요.

📌

아이가 살아갈 미래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이런 직업이 없어진다더라.

더 이상 암기는 할 필요가 없다.

예술, 작곡, 그림 창작도 이제 AI가 한다.

암기부터 창작까지 빼앗기면

인간이 할 일은 없는 걸까요?

📌

인공 지능 앞에서,

인간은 계속 작아질 수밖에 없을까?

[인간은 아직 좌절하지 마]📚

과학 철학자 김재인의 특별한 미래 수업

인공 지능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과

기술적 이야기가 부담스러운 어른 독자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써주셨어요.

인공 지능 관련 뜬소문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인공 지능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1부 생성 인공 지능에 이런 빈틈이?

2부 인공 지능에 인간을 비추어 보니

3부 이제 인간은 뭘 공부할까?

완벽해 보이는 생성 인공 지능

그 속에 존재하는 빈틈을 먼저 알아봅니다.

그리고,

인간이 인공 지능에 비해 무엇을 더 잘하는지

인공 지능 시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이해하고 나니 휘둘릴 이유가 없었네요.

📌

아이가 학교에서

체육 동아리 이름을 만들 때

챗지피티에게 물어봤다고 하더라고요.

질문을 토대로 나온 여러 이름 중에

친구들과 상의해 하나를 정했다고 해요.

도구로 쓰였을 뿐

평가하고 결정한 것은 아이들이었죠.

평가는 오롯이 인간의 몫입니다.

📌

AI 판사가 나오지 않을까?

평가도 인공 지능이 잘하지 않나?

인공 지능은

맥가이버 칼에 비유할 수 있어요.

, , 송곳, 드라이버, 가위

여러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쓰는 주체는 칼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인공 지능을 과대평가해서

인간의 가능성을 축소할 필요가 없는 거죠.

📌

도구 사용법을 알려주기 전에

도구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왜 써야 하는지 어떻게 쓰면 좋은지

알려주는 것부터 먼저 하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부모와 아이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거예요.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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