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 김상근 교수가 전하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
김상근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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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항로를 바꿀 ’인생문장‘들⛵

📌
“북친구는 상영관을 가득 채운 화제작,
영화 《오디세이》를 볼 계획을 세우고 계시나요?”🎬

저는 개봉일에 나홀로 2D 상영관에서 한 번,
오늘은 가족들과 IMAX 상영관에서 한 번 더 관람했습니다.

지금 8월은 극장가도, 서점가도
온통 ‘오디세이’ 열기로 뜨거운데요.
8월 5일 개봉한 영화가 화제를 모으며,
책 《오디세이》 역시 주목받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어요.
《오디세이》는 반짝 유행으로 사라질 트렌드가 아니라,
3,000년 동안 검증된 최고의 이야기라는 것🏛️













📌
문호 톨스토이는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어요.
“나는 삶의 막다른 길과 마주할 때마다
《오디세이》를 읽고 또 읽었다.”📖

마침 대한민국 대표 고전 스토리텔러인
연세대 김상근 교수의 신작 《오디세이》가 출간되었기에,
저 역시 영화의 전율을 책으로 이어가고 싶어
설레는 마음으로 첫 페이지를 펼쳐 들었습니다.

이 책은 신화 속 영웅의 무용담을 찬미하지 않아요.
대신 폭풍우 속에서 방향을 잃고 흔들리면서도,
끝내 두 손으로 다시 노를 쥐는 ‘오늘의 청년들’을 향해
단단하고 따뜻한 인생 지도를 건네줍니다.🗺️













📌
나의 약함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지혜✨

책 속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질문들을 정면으로 던집니다.

“당신은 자신의 약함을 얼마나 솔직하게 인정합니까.”💭

매혹적인 목소리로 영혼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세이렌의 유혹’과 마주했을 때,
오디세우스는 영웅의 자존심을 내려놓습니다.

자신이 유혹에 무너질 만큼 약한 존재임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부하들에게 자신을 돛대에 꼿꼿이 묶으라고 명령하죠.⚓
나의 한계를 솔직하게 마주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거친 세상에서 나를 지켜내는
진짜 지혜의 출발점임을 보여줍니다.













📌
당장의 이익 앞에서 원칙을 지키는 힘🔥

오디세우스의 여정은 또 다른 거대한 시험대,
바로 ‘도덕적 딜레마’라는 불편한 손님 앞에 멈춰 섭니다.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신의 원칙을 어겨가며
헬리오스의 소를 잡아먹은 부하들.🐂🍂
그 순간 당장의 이익을 챙겼던 대가는 너무나 참혹했어요.
신은 그들에게 가장 소중한 ‘귀향’을 빼앗아 가버렸으니까요.

과거에는 그저 주인공의 서사에만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목숨을 잃은 부하들에게 유독 눈길이 머물렀어요.
‘영웅과 함께했음에도 결과가 달랐던 이유는 무엇일까.’

인생의 순간순간 찾아오는 크고 작은 유혹들 앞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을까요? 💬

진정한 성공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하는 결과에 있지 않아요.
어떤 풍파 속에서도 나만의 올바른 원칙을 지키며
삶을 끝까지 완주해 내는 과정에 있습니다.













📌
삶의 항로를 바꿀 오디세이의 통찰 4가지💡

✔️ 방황은 실패가 아니라 불확실성 속에서 길을 찾는 조건이다
길을 잃은 듯한 순간이 새로운 길의 출발점이 됩니다.

✔️ 오디세우스는 힘센 영웅이 아니라 ‘폴리트로포스’였다
수많은 얼굴로 세상과 맞서며, 인간의 복합성을 보여줍니다.

✔️ 유혹과 선택은 삶의 본질이다
오디세우스처럼 우리 삶도 수많은 선택이 기다립니다.

✔️ 귀환은 단순한 돌아옴이 아니라 자기 발견의 여정이다
시련을 딛고 ‘진정한 나’를 발견해 가는 과정입니다.












⠀⠀⠀
📌
북친구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

취업과 진로, 인간관계의 무게 때문에
인생의 바다가 거칠게 느껴지는 날,
《오디세이》의 단단한 문장들에
잠시 마음의 닻을 내려보세요.⚓

완벽한 날씨를 기다리며 주저앉기보다,
내 손에 쥔 노를 힘껏 다시 쥐고 싶어질 거예요.

세이렌의 유혹처럼 자꾸만 나를 끌어당기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김상근 교수의 《오디세이》가 건네는 인생 지도 위로
나만의 위대한 귀환 여행을 떠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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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 괜찮아질 겁니다 - 삶의 벼랑 끝에서 침묵을 택한 어느 은둔자의 이야기
피코 아이어 지음, 최지숙 옮김 / 서사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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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에 함께한 한 권의 책🌿
소음을 내려놓고 마주하는 다정한 침묵

📌
“북친구는 여행길에 책을 챙기시나요?
만약 챙긴다면, 어떤 장르의 책을 들고 가시나요?” 📖

저는 여행길에 마음에 관련한 책을 꼭 챙기곤 해요.
기차 창밖으로 흘러가는 낯선 풍경을 바라보며
지친 눈과 몸을 쉬어주고, 고요한 카페에서 펼쳐 든
책 한 권으로 소란했던 마음까지 보듬어줄 수 있으니까요.

눈에 닿는 풍경과
마음에 닿는 문장이 하나가 되는 순간은,
그 자체로 온전한 여행이 됩니다. 🚞☕️

이번 여름 4박 5일 휴가,
욕심을 내려놓고 가방에 딱 한 권만 챙겼어요.
손에 들린 책은 세계적인 사색가 피코 아이어의 신작,
《결국 다 괜찮아질 겁니다》였습니다. 📖

타임지가 그를 ‘현대판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라 부른 것처럼,
침묵 속으로 걸어 들어간 그의 이야기는
마음의 불꽃을 다시 피워내는 현대판 《월든》으로 다가왔어요.













📌
모든 것이 사라진 자리에 남은 것🔥

저자인 피코 아이어는
캘리포니아를 덮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집과
평생 모은 모든 소지품을 하루아침에 잃는
비극을 겪습니다.🏚️🍂

“그래도 뭔가는 남아 있겠지.”
“아뇨. 다 사라졌어요.
우리가 가졌던 모든 게 재가 됐어요.”

추억이 담긴 사진도, 평생 써온 원고도
모든 것이 무너진 잿더미 위에서 저자는 비로소
’완전히 비워진 자신‘을 마주하게 됩니다.💭













📌
소란한 세상을 뒤로하고, 침묵 속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그가 향한 곳은
캘리포니아 절벽 위 외딴 수도원이었어요.

신자가 아님에도 32년간 이곳을 반복해 찾으며
침묵 속에서 보내는 시간들을 이어왔는데요.

그 고요함 속에서 저자가 깨달은 침묵은
세상을 등지는 ’단절‘이나 ’도피‘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외부의 모진 시련 속에서도
꺼지지 않을 ‘마음의 불꽃’을 지켜내는 힘이었어요.🔥

소음을 끄고 나를 비워내야만, 비로소 내면의
진정한 회복이 시작된다는 것을 직접 보여줍니다.













📌
사실 이번 휴가를 떠나기 전, 제 마음 역시
끝없는 디지털 소음과 일상의 자잘한 스트레스로
메말라 있는 상태였어요.💬

쉴 새 없이 울리는 알림에 쫓기듯 살아가다 보니
마음 그릇은 좁아질 대로 좁아졌고,
작은 시련에도 쉽게 상처받고 날을 바짝 세우곤 했죠.

날 선 내면에 이 책은 외부의 소란을 끄고
나를 비워내는 고요함이야말로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진짜 힘을 채우는 방법이라고 다정하게 조언해 주었습니다.

숨을 고르고 싶어 펼쳐 든 책이었는데,
외딴 수도원에서 고요히 중심을 잡는 저자의 모습을 따라
이번 휴가는 좀 더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
삶을 다시 건네주는 침묵의 통찰 4가지💡

✔️ 상실은 본질을 드러낸다
모든 걸 잃었을 때, 진짜 중요한 가치가 선명해집니다.

✔️ 침묵은 도피가 아니라 회복이다
세상에서 숨는 게 아니라, 더 단단해져 돌아가는 과정입니다.

✔️ 고독은 공동체로 이어진다
깊은 성찰을 거쳐야 타인을 향한 진정한 연민이 생깁니다.

✔️ 침묵은 삶을 새롭게 돌려준다
빼앗는 게 아니라, 온전한 방식으로 삶을 다시 건네줍니다.













📌
매일 쏟아지는 알림과 디지털 소음,
예기치 못한 인생의 소나기 속에서
북친구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끝없는 정보와 자극에 지쳐 깊은 휴식이 필요한 분들,
혹은 갑작스러운 상실과 시련으로 마음을 다잡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봅니다.📘

꼭 멀리 떠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자가 생생하게 묘사하는 수도원의 문장들을 따라
차분히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셔도 좋고,
나만의 침묵 시간을 가지는 힌트를 얻어보셔도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책이 건네는 고요함에 잠시 몸을 맡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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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사라다
차정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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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니까, 청춘 시집 한 권🎐

📌
”비슷한 여름을 품은 사람들.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듣게 되는 사이.“

시대가 달라도, 사는 모습이 달라도
우리가 공감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저의 청춘 시절에도 잠을 못 이루게 하던
사랑과 서툰 고민들이 있었고,
그 마음을 고스란히 채워주던 시대의 문학들이 있었죠.

원태연 시인의 툭 뱉는 듯한 고백에 가슴 설레고,
이정하 시인의 문장 속에서 서툰 짝사랑의 아픔을 달래며,
류시화 시인의 시집을 가방 속에 넣어 다니던 기억들.

딸의 가방 속에
《에어컨 사라다》가 쏙 들어가 있는 걸 보니
지금은 차정은 시인이
그 마음을 채워주는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
”스프링 스프링클?“ ”갠찬하.“
”kkk-“ ”스트로 베리이~“🍓

시집을 함께 읽은 우리는 둘만 아는
시어들을 비밀 암호처럼 주고받고 있습니다.✨

지금의 ’텍스트힙‘ 트렌드 정점에 서 있는 시인이죠.
토마토와 피치, 워터멜론을 지나 이번엔 ‘사라다’입니다.

차정은 시인의 신작 《에어컨 사라다》는
사랑과 우정, 농담과 후회, 이별과 다정이 섞여 있지만
각자의 색을 잃지 않는 우리들의 그릇 속 마음을 담아냅니다.

나의 사라다 속 섞인 감정들을 하나씩 꺼내보는 시간.✨












⠀⠀
📌
시집 속에 담긴 47편의 이야기

총 5부의 장을 따라 가다 보면,
청춘이 통과하는 감정의 온도가
시대의 단어들로 채워져 있어 눈길이 머뭅니다.🌙

“네트워크 비밀번호는 내일 알려줘”

”우리의 관계도 인공지능이 정의해주면 좋겠어.“

”아이스크림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나는 아직도 아이스께끼“

”스트로베리이
네가 뭉개는 것들엔 기쁨이 묻어 있는 게 많아서“

스마트폰 화면 뒤 디지털 세계의 언어들이
시인의 그릇 안에서 묘하게 일렁이며 반짝이고,
평범한 단어들에 다정한 온기를 불어넣기도 하더라고요.













📌
책장을 한 장씩 넘겨보며, 메마른 일상 속에
조용히 흘러드는 ’작은 시선들‘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 “뭉개지는 것들을 발음해주어서 고마워” 🍓
상대의 기쁜 감정들에 기분 좋게 전염되는 순간

✔️ “앞당길 수 있는 사랑은 없다”💗
불쑥 튀어나오는 날것의 감정들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일

✔️ “여름에도 추워질 수 있다는 걸” ☀️
마음이 늘 수평선을 유지할 수만은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밤

✔️ “우리는 그릇 앞에 둘러앉아 냉기를 나누며” 📖
서로의 서늘한 그늘이 되어줄 때 시작되는 진짜 위로













📌
세상이 너무 뜨겁게 달아올라☀️
마음이 자꾸만 지치고 흔들린다면,

《에어컨 사라다》는
새로운 계절을 열어줄지도 모릅니다.

누군가에게는 서툴렀던 지난 추억을 꺼내보게 하고,
누군가에게는 지금 마주한 사랑과 고민에 공감하는 글

저마다의 뜨거운 여름을 견뎌내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마주 앉아 냉기를 나누어 먹을
이 시원하고 달콤한 문학을 권해봅니다.📘✨

(ps. 서늘한 바람 아래, 사라다 준비는 필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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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가 남긴 것
애너 퀸들런 지음, 김지현 옮김 / 리프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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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잃고 보낸 1년, 상실의 모양💧소설 《애니가 남긴 것》 📚

📌
”그 어떤 슬픔도
엄마를 여읜 슬픔에는
예방접종이 되어주지 못한다.“

상실을 겪어본 이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진실입니다.

7월의 시작과 함께 만난 이 소설은
평범한 가정에서 일어난 비극을 담고 있어요.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 남겨진 이들이
슬픔의 강을 건너는 1년 동안의 이야기,
《애니가 남긴 것》입니다.⠀













📌
엄마를 잃은 겨울❄️

37살의 애니는 어느 날 저녁,
부엌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하다가 갑작스러운
뇌동맥류로 쓰러져 세상을 떠납니다.

남편 빌과 네 아이, 자매 같은 친구 앤마리에겐
작별 인사 한마디 나눌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았죠.

남편 빌은 슬픔에 잠겨 마비된 듯 무너지고,
첫째 딸 알리는 슬퍼할 겨를도 없이 엄마의 역할을
대신하며 동생들을 챙기기 시작합니다.

앤마리는 자신의 구원자였던 애니의 부재를 견디지 못하고
다시 약물 중독의 늪으로 빠져들기도 하는데요.

이들은 슬픔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기보다,
각자의 섬에 갇혀 고립된 겨울을 보내게 됩니다.













📌
소설은 남편 빌, 절친 앤마리, 첫째 딸 알리
세 사람의 시점이 교차되며 전개되는데,

만약 누군가의 아내라면
남편 ’빌‘의 막막함과 방황에 가슴이 미어질 것이고
누군가의 오랜 친구라면
’앤마리‘의 지독한 무너짐에 손을 잡아주고 싶어질 거예요.

하지만 마흔 중반이 된 엄마인 제 시선에는
제 딸과 같은 또래인 알리의 이야기에
눈과 마음이 더 갈 수밖에 없었어요.

주인을 잃은 엄마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남길 말씀이 있으면 메시지를 남겨주세요.“라는
엄마의 밝은 목소리를 듣는 장면에서
눈물이 결국 터지고 말았습니다.












⠀⠀
📌
’깨어나라고?
돌아와달라고?
이제 우린 어떻게 하냐고?‘

알리가 어떤 메시지를 남겨야 할까 고민하는 장면에
친정 엄마의 모습도 겹쳐 보였는데요.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종종 카톡창을 열어
일상 이야기와 함께 보고 싶다는 글을 남기던 엄마.
화면 속 사라지지 않는 ’1‘을 보며
엄마는 어떤 마음으로 슬픔을 삼켜냈을까요.

자식을 두고 떠난 나보다 젊은 엄마 애니와,
엄마의 온기를 수화기로 전해 듣는 13살 알리,
그리고 여전히 엄마를 그리워하는 나의 엄마까지.

’엄마를 잃은 슬픔‘이라는 이 거대한 파도가
제 마음을 하염없이 두드리더라고요.😔













📌
지극히 현실적인 묘사와 담백한 문체✍️

억지 눈물 짜내기는 없는데,
읽다 보면 가슴이 먹먹.

‘일상의 인류학자’라 불리는 작가는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를 여읜 깊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날의 상실과 지독했던 애도의 경험이
이후 그녀가 써 내려간 모든 문학 세계의
가장 깊은 뿌리가 되었다고 해요.🌱

일상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보는 디테일은
그녀의 실제 경험이 녹아있기 때문일 겁니다.













📌
매일 아침 눈을 뜨고, 따뜻한 밥을 짓고,
아이의 무사한 안부를 묻는
지극히 평범하고 평화로웠던 우리의 하루가
얼마나 기적 같고 소중한 선물인지를 자주 잊습니다.

엄마의 다정한 온기와
내 곁에 있는 가족들의 가치를
새삼 잊고 살아가고 있었다면
《애니가 남긴 것》을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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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을 쌓는 삶 - 부처님이 가르친 단 하나의 태도
마스노 슌묘 지음, 나지윤 옮김 / 유노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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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이 더 향기롭도록🌿
계산기를 내려놓고 내딛는 다정한 한 걸음

📌
”빗물 받을 것을 당장 가져오라“고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가장 먼저 가져오시겠습니까? 🌧️🤔

책 《덕을 쌓는 삶》에 나오는 한 승려는
구멍 숭숭 뚫린 ’채반‘을 스님에게 내밀었습니다.

주변 다른 승려들의 비웃음이 터졌지만,
생각에 빠지기 전에 일단 움직인 그의 태도를
노스님은 크게 칭찬했는데요.

”일단 해 보고 더 나은 방식이 있다면
수정해 나가면 됩니다.“✨

’누군가 하겠지‘
’이게 무슨 큰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들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선행을 멈추진 않으셨나요?💭













📌
《덕을 쌓는 삶》은 바로
그 인색한 계산기를 내려놓으라고 조언합니다.📖

마스노 슌묘는 〈뉴스위크〉 선정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이자
베스트셀러 《스님의 청소법》의 저자인데요.

딱딱한 교리를 주입하는 종교 서적과 달리,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순간들을 포착한
’58가지 다정한 에세이 형식‘을 취하고 있어
마음 편히 술술 읽히더라고요.🌿

”로또 맞고 싶어서“ 시작한 사심일지라도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백번 낫다고 말하는 저자

그렇게라도 몸을 움직여 쌓아 올린 이타적인 태도는
결국 나를 향한 좋은 인연을 만들고, 요동치는 일상에서
나를 묵묵히 지탱해 주는 가장 단단한 기둥이 됩니다.✨













📌
참 신기하죠. 인생을 살다 보면
마음이 가장 복잡하고 팍팍한 그 시기에
딱 맞춰 찾아오는 책이 있습니다.💬

최근에 순수한 호의를 베풀었다가
크게 뒤통수를 맞은 일이 있었거든요.
선한 의도로 좋은 씨앗을 심었다고 믿었는데,
돌아온 대가는 상처뿐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남 좋은 일 안 해야지,
나만 챙기고 살아야겠다.‘

날을 바짝 세우고 있던 와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으니 말이에요.













📌
책장을 넘기며 억울했던 제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내 선한 씨앗이 잘못된 걸까?
아니면 나도 모르게 내가 베푼 만큼
상대방이 알아주기를 은근히 바랐던 걸까?”

비 새는 법당에서 어떤 통이 좋을지 계산기만
두드리던 승려들처럼, 어쩌면 저 역시 보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호의의 크기를 재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 뾰족했던 마음에
그때 보낸 나의 선한 태도는 결코 사라지지 않고,
결국 돌고 돌아 나를 지키는 가장 단단한 힘으로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주더라고요.✅













📌
오늘부터 당장 실천해 볼 수 있는 ’작은 선행들‘

✔️ 발밑부터 정돈하기👟
– 현관 신발을 정돈하는
1초의 행동으로 흐트러진 태도 바로잡기

✔️ 돈 안 드는 ‘무재칠시’ 베풀기🙏
– 부드러운 미소, 다정한 말,
문 잡아주기 같은 배려를 습관화하기

✔️ 예상을 뛰어넘는 정성 더하기✨
– 상대가 열(10)을 기대할 때,
열하나, 열둘(12)을 베풀어 기회 넓히기

✔️ 보상 심리 깨끗이 비워내기🧠
– ”내가 이만큼 했으니 돌아오겠지“라는
기대를 버리고 주체적으로 몰입하기













📌
”선행의 첫 번째 수혜자는 나 자신이다.“💎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경기장에서
묵묵히 쓰레기를 줍는 행동에 대해
”남이 무심코 버린 행운을 내가 줍는 것“이라
말했던 인터뷰는 너무나 유명하죠.

그에게 선행은 타인을 위한 희생이 아니라
나의 행운을 채우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였습니다.

내가 베푼 호의를 상대가 무시하고 발로 찼다면,
책 속 가르침처럼 그들이 걷어찬 귀한 행운을
이제는 내가 기쁜 마음으로 주워 담으면 그만입니다.

오늘도 내 자리에서 묵묵히 선한 온기를 저금하며,
남들이 버린 행운까지 내 것으로 만드는
진짜 단단한 사람이 되어보려 합니다.💪

손익 계산과 속도에 마음이 닳아 내면이
메마른다고 느껴진다면 이 책을 꼭 펼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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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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