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사랑이 없다면, 그 무엇이 의미 있으랴
저자
에리히 프롬
출판
모티브
발매
2025.07.29.
그렇다. 삶에 사랑이 없다면 무슨 의미일까요?
아무것도 아니다.
아는 체하는 소리는
그저 꽹과리 소리에 불과하다.
시끄럽기만 하다.
사랑이 담긴 말과 행동은 향기롭다.
내 이익을 추구하는 말과 행동은 생존 본능이다.
생존에서 사랑으로 나아가기까지 참으로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사람의 운명 자체에 대한 깊은 이해심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인생에 대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사랑은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이다.
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배려이다.
사랑은 상대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러난 행동이다.
사랑은 내가 사라진 봉사이자 기쁨이다.
- 소유에서 존재의 삶으로 나아가라
- 이루는 삶에서 되어가는 삶으로
- 데이트 비용으로 보는 성숙한 사랑 ( 사랑은 주는 것 자체가 기쁨 )
- 결핍에 의한 사랑은 언제나 실패한다.
-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사랑은 어렵다.
- 사랑은 보살핌 책임 존중 지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부도를 사랑하게 되고 세상을 사랑하며 삶을 사랑하게 된다.
- 내가 괜찬은 사람이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이를 만나라
-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보장도 없이 자신을 내어주는 것이다.
이 책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인간은 성숙할수록 상대를 이해하는 사랑을 하게 된다.
유아적일수록 자기중심적 사랑을 한다.
한 인간이 세상에 와서 살아가는 수 십 년 동안
충분한 자기 돌봄에서 나아가 상대를 이해하는 사랑으로 나아가기까지
계속 배우고 또 배운다. 삶 속에서 깨우치며 자신과 이웃과 세상을 알아간다.
삶에 사랑이 없다면
그건 앙꼬 없는 찐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