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들 또한 주먹구구로 빠르게 일을 처리하여 기술적 빚더미에 앉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고 듣는다. 반면 아마존의 방식은 애초에 시간을 들여 제대로 일을 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채무를 최소화하여 시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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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6
아마존에서는 ‘기술적 채무‘ 라는 말을 자주 쓴다. 이는 당장의 쉬운 방식으로 대충 일을 처리하면 나중에 시간이 가면서 이자가 붙어 훨씬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은유적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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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마존에서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바보 같은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라는 말이다.

회의에 참가한 누구나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가감 없이 묻는다. 크게 중요하지 않거나 이미 설명한 내용에 대한 질문을 하더라도 질문자를 민망하게 만드는 일은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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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6
미국에는 한국과 정반대로 ‘바보 같은 질문은 없다‘ 라는 오랜 속담이 있다. 미국 아이들은 어릴 적부터 이 말을 수도 없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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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3
아마존은 말과 행동의 거리가 아주 가까웠다. 군더더기 없이 명료한 곳, 능력과 청렴성이 우선인 곳, 주체적으로 일하는 곳, 그리고 원칙이 정말로 지켜지는 곳. 이것이 내가 받은 아마존의 첫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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