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는 건 이래서 좋다. 아주 짧은 순간일지라도 나쁜 생각을 잊게 만들어 주니까. - P40

"반장이 이거 주더라."
"우유른 왜? 설마 이걸로 때린대? 딸기우유잖아. 흰 우유가 빨개질 때까지 맞을 준비 하래?"
-너무 웃껴🤣🤣🤣 - P7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습하고 더운 여름 밤을 함께 해준 귀여운 소설!
1980년대 일본의 거품경제 시절에 발표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복고 미스터리!
꽤 오래된 소설이지만 시대와 상관없이
즐거운 시간이였다.
허망한 죽음이 전제되는 추리소설이지만
주인공 교코와 형사 시바타의 케미가
뭔가 풋풋함이 느껴져서 재미있었다.
여름밤과 추리소설은 환상 그 자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2006년에 읽고 다시 읽었다.
2006년의 나와
2023년의 나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그때는 좋았지만 잠재의식에 남겨 두었다면
지금은 의미 있었고 실행 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
미래에 다시 읽고 그때의 나는 어떤 생각을 남기게 될지
기대가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러스트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지음, 마누엘레 피오르 그림,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 무겁다.
읽는 내내 내 마음이 가라앉지 않도록
돌봐야 했다.
상을 받고 많은 사람이 좋다고 해서
모두에게 좋은 책일 순 없다.
내 생의 고통도 만만치 않기에 슬프고 아픈 소설은
이제 그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편.쓰다 3 쓰다 시리즈 2
에이프릴지저스 편집부 지음 / 에이프릴지저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편3편 필사를 21년 6월에 시작해서
23년 5월에 마무리 했다.
그 사이 요한복음, 창세기 등
다른 성경을 필사했지만
쓰다 멈춘 시편이 늘 마음에 남아 있었다.
23년을 입원과 수술로 시작하면서
3개월 휴직을 하고 밀린 숙제같은
시편필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내일 다시 복직한다.
떨리기도하고 설레기도한다.
새로운 시작!! 주님은 이미 나보다 먼저
앞장서시며 나에게 새로운 힘과 꿈을 주신다.😊

<시편 136편>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이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