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친구 은영미, 지민이 옆에서 영미는 존재감 있는 아이가 되었다. - P102

중요한 건 오직 한 발 다가설 용기를 내는 일이었다. 누가 어떻게 돕는지에는 정답이 없었다. 그 결과는 어쩌면 긴 시간을 돌고 돌이야만 확인이 가능할 수도 있다. - P120

남의 속사정이나 나쁜 소식 같은 것들이 가장 인기 있는 이야기였다. 남의 이야기는 하기 쉬웠고 나쁜 이야기는 흥미를 끌었다. 그러니까 결국, 멀리 그리고 빨리 퍼지는 소문의 핵심은 다름 아닌 타인의 불행이었다. - P131

"그런 나쁜 사람들의 머릿속엔 오로지 자기 자신밖에 없지. 그럼....."
"다른 사람의 행복이요. 아마 꿈에도 생각해 보지 않았을 거예요." - P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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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리셋하고 싶다.
밀가루만 끊으면 가능할까??
과연 밀가루를 끊을 수 있을까??? 🤣
우선 다 읽고 하루라도 일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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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안전한 것과 위험한 것의 구분이 없었어. 안전하다고 믿었던 것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위험해졌고,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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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정말 보기 드물게 멋진 녀석이로구나"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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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 2013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수상작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11
한영미 지음, 김다정 그림 / 살림어린이 / 201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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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답답해서 주먹으로 가슴을 몇번이나 쳤다. 아주 오래된 나의 중학교, 고등학교시절이 떠올랐고 그 당시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주인공 미아를 통해 오랫만에 들여다 본 것 같아서였다.
미아가 더 늦기전에 멋진 결정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다.
난 너무 늦게 깨달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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