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생이 쉽게 궁지에 몰리는 것은 이상만 추구한 나머지 지금 눈앞에 있는 현실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아야코에 다도코로 점장. 다이아나의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 사람들, 만약 자신에게 좀 더 융통성이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까? - P302

뛰어난 소녀소설우 어른이 되어 읽어도 역시 재미있다.
그 시절에는 공감할 수 없었던 감정을 내 손바닥 보듯 알게 되는가 하면, 신경조차 쓰지 않았던 조역의 빛나는 매력에 푹 빠지기도 한다. 새로운 발견을 얻는 동시에 자신의 성장도 깨닫게 된다. - P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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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자(룰러) - 본투리드(4종 세트_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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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피로도를 낮춰주네요.
또 집중해서 읽기도 좋고요.
주변에 책읽는 친구들에게 나눔했는데 다들 너무 좋아하고,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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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미라클 모닝
할 엘로드 지음, 김현수 옮김 / 한빛비즈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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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루 24시간을 알차고, 성취감있게 보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최고의 책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또한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 싶고, 인생을 지금과 다르게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기에 너무 좋은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의 방법을 몇번, 며칠 도전하고 포기하기도 쉬울 듯 하다.
결론적으로 이책의 가장 핵심은 마지막부분에 나와 있는 ‘습관‘ 이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방법은 넘쳐 나지만 습관이 될때까지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는 의지와 끈기가 없다면 모두 그림의 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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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복수를 부르고, 복수는 또 다른 전쟁을 불렀다. 전쟁과 복수는 아무것도 바꿔 놓지 못했다. - P161

꼬맹이는 달랐다. 녀석은 전쟁을 선택하는 대신 진짜 용기를 냈다.
먼저 악당의 손을 잡는 용기, 화해를 선언하는 단 하나의 진심, 그것은 진정한 영웅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용기였다. - P161

나는 내가 전쟁 영웅이라고 생각했다. 전쟁에서 돌아왔을 때 사람들은 내가 어떤 영웅이었는지 얼마나 많은 전우를 지켜 냈는지 따위는 관심도 없었다. 마음이 아팠다. 영웅을 몰라보는 세상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보니 나는 단 한 번도 영웅인 적이 없었다. - P161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나는 전쟁이 아닌 화해를 요청할 것이다. - P163

내가 왜 전쟁을 그리워하는 건지 생각해 봤다. 근데 말이다. 내가 그리워한 건 전쟁이 아니었어. 나는 내가 필요했던 시절이 그리웠던 거야. 이제 다시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P167

총알 같은 한마디가 누군가를 전쟁같은 누더기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는 걸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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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북스토리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존 레논을 향한 오쿠다 히데오의 펜심을 이해하며 읽었다. 나에게 이 작품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인더풀, 공중그네 같은 작품은 기대하면 않되는 걸까... 개인적으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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