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하게도 혼자 비를 맞을 땐 비참했는데 함께 맞으니 즐거워진다. - P119
때로는 수백 마디 말보다, 진심 그 한마디가 모든 걸 바꿔 놓기도 한다. - P151
"내 인생이잖아. 난 절대로 포기 안 해, 끝까지 물고 늘어질 거야." - P161
인생은 불공평하지만, 불공평한 인생에 손을 내밀어 주는 건 언제나 다시 인간들이다. - P182
어린 소년들은 시간이 흐른 어는 날 깨달을 것이다. 인생이 그저 바람 한번 불다 지나간 것처럼 짧은 거라는 걸. - P195
"누군가를 웃게 만들었으면 그걸로 충분히 쓸모 있는 사람이 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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