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파스텔톤 표지 그림이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꽝이 없는 뽑기기계라니생각만해도 넘 설레이잖아~^ ^그런데 눈물, 콧물 다 흘리며 한밤중에 엉엉 울게 만들다니....소근소근 조용히 어린아이의 슬픔을 풀어내는 작가의 문장과 그 힘에 박수와 감사를 전한다.11월의 끝자락, 너무 좋은 작품을 만났다.별다섯개로는 부족해 오늘밤에도 떠 있을 밤하늘의 별을 마음껏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