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쁘다.

너무너무 바쁘다.

왜 이토록 바쁜 삶을 선택하는 것일까?

정신도, 육체도

로그아웃된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지쳐있는데

왜?

갑자기?

 

박완서 선생님의 글이 미친듯이 읽고 싶어지는 것일까??????

오늘은

퇴근길에

박완서 선생님 책을 빌려야 겠다.

그녀의 글과 호흡이 이토록 그리울 줄이야.

그것도 갑자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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