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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랑하는 책벌레 ㅣ 아이앤북 창작동화 15
김현태 지음, 박영미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아침독서와 거실에 TV대신 책을 꽂아 도서관화 하면서 독서수업까지 연결되는 이야기이다.
사실 재미있는 스토리보다는 정보를 이야기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너무 강한 책이다.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으로 나쁘지는 않을 듯!!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책 속 주인공이 쓴 시이다.
제목 : 엄마와 벌레
엄마는 벌레를 보면 파리채로 때려잡는다.
엄마는 벌레가 징그럽고 싫다고 했다.
그런데 벌레 중에서 사랑스러운 벌레가 있다고 했다.
그건 바로 ‘책벌레’라고 했다.
엄마에게 사랑받으려면 나도 벌레가 되어야겠다.
나는 책벌레가 되고 싶다
( 읽고 기록 :2013년 6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