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rilla (Paperback + CD 1장 + Mother Tip) My Little Library Set 2단계 10
앤서니 브라운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198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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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090906

번역본으로 읽어온 책이지만, 원작으로 읽어주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대여해왔다.
역시 원작의 느낌은 또 다르다.
같은 그림이지만 말이 전달해주는 느낌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좀 더 외로워보였던 한나 좀 더 커보이는 고릴라,  
슬퍼보이는 오랑우탄과 침팬지
그래도 생일날 맞이하는 고릴라 인형과 고릴라 케이크를 보고 나서야 민서의 입가에 웃음이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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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Bear (Paperback + Workbook + CD 1장) An I Can Read Book Level 1 (Workbook Set) 1
Minarik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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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월부터 우리집에 이책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흘러왔다. 
아래는 그동안 기록해 놓은것만 추렸는데, 막상 많이 없어서 놀랬다.
그리고 민서가 먼저 읽어달라고 한날은 없었고, 내가 주로 베드타임용으로 읽어줬나보다.
한마디로 민서에게는 그렇게 신나는 책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나마 아기곰이 적극적인 birthday soup 정도는 기꺼이 들어줬나보네.
왜그럴까...
그림책이 아니어서 그럴수도 있겠고, 딱히 반전이 있는건 birthday soup 정도여서? 
 
[만46개월]081107
what will little bear wear?
birthday soup
little bear goes to the moon
little bear's wish
 
이책은 큐리어스 조지랑 같이 우리집에 왔다. 큐리어스조지처럼 읽어줄때 애가 막~~ 흥분하고 그러진 않지만, 물론 내용상 그럴일이 전혀 없다.
책의 잔잔한 그림처럼 잔잔한 스토리를 잔잔하게 느끼는거 같다.
여러날 반복이 들어가도 거부하지 않고 birthday soup 이 넘 재밌다고 몇번은 그 부분만 본적도 있고 그랬다.
베드타임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매일은 아니공~~^^; )


[만46개월]081112
자기전에 읽어줬다. 이책 마지막 페이지 덮으니 자고 있네..ㅎㅎㅎ


[만47개월]081201~081208
민서씨 목욕할때 심심하다 하시여..요거 옆에서 읽어줬다. 물론 birthday soup 이지..

중간쯤 읽고 있는데,

엄마..민서 생일에는 왜 친구들이 집에 오지 않지요?

민서 생일은 아웃백에서도 했고, 다른 레스토랑에서도 했었는데 사진 봤잖아?

아.그래도 집에서 하고 싶어요..

음..그랴..

 

이젠 집에서 생일 파뤼를 하고 싶으신가보다. 민서가 좋아하는 민호랑 도연이꼭 오면 좋겟고, 수연이도 와도 된단다..ㅋㅋ

수연이는 내가 칫솔을 빌려줄거야..수연이 걱정말라고 해..


[만47개월]081226
자기전에 내가 고른책..ㅋㅋ

요즘 완전 무대뽀다. ㅋㅋ

첨부터 읽을려고 했더니, birthday soup!!! mother bear! mother bear!~~ 이거 말이야.. 그런다.

음...펼치니 그러네..마더베어라고 시작하네..ㅋㅋㅋ

where are you~~ 하고 요 챕터만 읽고 잘려고 했는데,,,한 챕터 더 듣겠단다.

맨 앞 챕터..음..기억안나네.. 그거 읽고주고 잤다.

둘다 졸면서 읽고 들을텐데..그래도 죔..기억은 하나부다. ㅋㅋㅋ

 


[만49개월]090224
단 한권을 읽어줘도 민서와 교감하면서 나 또한 즐겁게 읽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실 퇴근후 책을 읽어준다는것은 참으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피곤한 일이다.

하지만 나로서는 내가 하는 유일한 교육방식이므로 소홀히 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해주겠다는 의미가 단순히 양으로 때우는 식이 아니라

단 한권이라도...정성스레 아이의 눈높이에서 교감하는것이 더 중요하겠다는 것이다.

책이 아니라도 좋을것이다.

그것이 다른것이어도..그렇게 임해야겠다...

 

늘 이렇게 생각만 해왔나보다...실천하기란..체화되지 못하면 쉽지 않은 일이란걸 안다.

체화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더 즐겁게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만54개월]090709
기절상태에서 읽어준거라
birthdday soup 읽고 있는데
코고는 소리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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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One In is a Rotten Egg (Paperback + Workbook + CD 1장) An I Can Read Book Level 2 (Workbook Set) 13
Leonard Kessler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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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3 

여름시즌에 맞게 이책을 골랐는데 대박이다.
수영에 관심이 많아진 시기인데다 수영을 배우고 싶어하는 샐리는 눈이 똥그래져서 혼자서 보겠다며 책을 뺏어가기까지 했다.
물론 그림으로 전체적인 스토리를 상상하면서 만족스럽게 책장을 덮길래, 다시 처음부터 내가 읽어줬다.
그리고 다시 혼자서 상상속으로 ^^; 책장을 쓱쓱 넘기면서 '피식'웃기를 여러번 하고, 테잎도 들으면서 잤다.(왠만해서는 엄마가 한번 읽어준 책을 바로 이어서 테잎으로 듣는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남자성우의 목소리였고, 약간 빠른 템포로 들렸다.

수영장에서 지켜야 할 규칙도 익힐 수 있고, 수영하는 법도 간단히 익힐 수 있다.

수영을 할 줄 모르는 프레디가 겪는 에피스드가 담겨져 있고, rotten egg라는 재밌는 말도 자연스럽게 문형에서 익힐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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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the Beast? : Tape for Paperback (Tape 1개, 교재 별매)
Keith Baker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090823 

**피카소 전집에 번역본으로 있던 책인데 원작으로 읽어주었다. 
문형이 반복되면서 다른 동물들과 호랑이와의 공통점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일러스트는 호랑이 보다 뱀, 메기가 더 무서워 보인다. -,.- 
그만큼 섬세하게 표현을 해두었고, 전체적으로 정글 깊숙히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이다.
샐리는 결말을 알아도 영어의 리듬을 듣는 맛으로 즐기는 듯 했다.
테잎은 없어서 못들었지만, 호랑이의 목소리가 듣고 싶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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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fford's Phonics Fun Boxed Set #1 (Boxed Set)
Scholastic Inc. / Cartwheel Books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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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55M+ (0908) 

리더스류는 아이가 스스로 읽기 시작할때 많은 도움을 줄 책이지만, 영어의 감을 느낄수 있도록 도와주는 면도 있다.
아직은 알파벳 정도로만 알고 있지만 호흡이 짧아서 어린연령아이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Little critter first readers 수준의 책을 찾고 있던 와중에 이웃님의 추천으로 알게됐다. Sally가 개를 워낙 좋아라 해서 클리포드는 진작에 DVD로 접해왔었다. 그래서 케릭터 이름은 알고 있어서 받아들이는게 더 빠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책은 6개 Pack으로 돼있고, 한 Pack에 12권씩, 오디오CD1개씩 들어있다.
09년8월부터 읽어주고 있는데 이제 첫번째 팩 12권 3번정도 반복했다.
파닉스용 책이라 확실히 읽어주고 나면 혀가 꼬인다고나 할까..
Wet Pet. 제목도 요렇고, 문장들도 반복되거나 같은 음가로 돼있는 경우가 많아서 더 재미를 준다.
CD활용에 좀 더 적극적이여야 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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