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내 마음속을 서늘한 바람 한줄기가 훝고 지나감을 느낄때가 있다.

그래서 온 몸이 부르르 떨리며 계절과 상관 없이 한기를 느낄 때가 있다.

 

이럴때 나는 뜨거운 라떼 한잔을 마시곤 한다.

 

내 떨리는 속을 쓸고 내려가는 그 부드럽고 따뜻한 라떼 한잔이 주는 위로..

계절과 상관없이 엄습한 한기를 막아주는 그 따뜻한 위로를

 

글로 표현 하는 작가

윤시윤 작가의 에세이 집이 새로 나왔다.

[라디오 스타]방송 작가로 벌써 17년째 일을 하고 있는 작가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겨있을 에세이 한권이...

무척 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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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잘하는 사람도 요리가 서툰 사람도..

요리 실력은 쉼없이 갈고 닦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구하기 어려운 귀하신 식재료나..

이름도 생소한 향신료를 마구 털어 넣은..

사진으로만 멋진 요리가 아닌..

마트에서 재료를 사서 간편하고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

더구나 맛도 좋고..

모양도 좋고..

저렴하기까지 하다면야 더 이상 바랄것도 없을 것이다.

라풀의 새댁요리

 

 

아마 오랫동안 우리가 기다리던 요리책이 아닐까 싶다.

기대치를 점수로 매긴다는

나는 별 다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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