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내 마음속을 서늘한 바람 한줄기가 훝고 지나감을 느낄때가 있다.
그래서 온 몸이 부르르 떨리며 계절과 상관 없이 한기를 느낄 때가 있다.
이럴때 나는 뜨거운 라떼 한잔을 마시곤 한다.
내 떨리는 속을 쓸고 내려가는 그 부드럽고 따뜻한 라떼 한잔이 주는 위로..
계절과 상관없이 엄습한 한기를 막아주는 그 따뜻한 위로를
글로 표현 하는 작가
윤시윤 작가의 에세이 집이 새로 나왔다.
[라디오 스타]방송 작가로 벌써 17년째 일을 하고 있는 작가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겨있을 에세이 한권이...
무척 탐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