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사회 - 휴머니티는 커피로 흐른다
이명신 지음 / 마음연결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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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커피를 좋아해서 그런지 내 주변 사람들은 모두 커피를 좋아한다.

내가 아는 한 사람들은 두 종류인데,

커피를 좋아하거나, 술을 좋아하거나..이다.

술이 어울리는 자리가 있듯이 커피가 어울리는 자리가 있다.

커피 한잔을 앞에두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 그 시간이 나는 참 좋다.

비교적 입맛이 둔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커피 맛을 잘 모르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저 한잔의 커피가 주는 그 향기와 그 분위기와 안온함을 좋아할 뿐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명신님은 경영학 박사이며 객원 교수로 경희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커피를 좋아하고 책과 영화를 좋아하는 딴짓러라고 본인은 말하지만 커피와 책과 영화라니..

이 얼마나 낭만적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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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좋아하는 저자가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을 다 꺼내어 놓은 책이 커피 사회이다.

커피 맛을 잘 모르고 그저 커피가 좋아서 마시는 나에게 이 책은 커피 교과서였다.

부족했던 커피에 대한 지식을 보충하여 어디가서도 아는 척 하기 딱 좋은 책이었다.

그래서 무척이나 재미지게 읽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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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는 역활을 한다.

커피에는 다양한 배경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

이 책에서는 18가지의 커피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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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믹스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터키시 커피, 달걀 커피, 더치 커피,

캬라멜 마키아토, 가향 커피, 디카페인 커피, 자판기 커피, 셀피 커피, 드립 커피, 카페라떼

캔커피, 공정무역 커피, 루왁 커피, 대체 커피

이 외에도 커피는 다양하게 진화해가며 새로운 커피가 탄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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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차게 읽어내려가도 모자란 커피의 세계.

늘상 아메리카노와 라떼커피만 마시던 나의 커피 편식도 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커피의 맛이

궁금해지며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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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커피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을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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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하면 떠오르는 나라중에 하나는 에디오피아 있다.

그런데 정작 에디오피아에는 커피라는 단어가 없다.

그곳에서는 커피를 분나(Bunna)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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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카페는 1475년 오스만 제국(지금의 튀르키예)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에 개점한

'키바 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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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스타 원두는 카페에서 많이 사용하는 저렴한 원두이다.

노부스타 원두가 많이 재배되는 베트남에서의 커피 재배는 19세기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한 프랑스 선교사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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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는 네덜란드 풍(Dutch)의 커피라 하여 붙여진 일므이다.

더치 커피는 일본식 이름이며 영문식 표기는 콜드브루(Cold Brew)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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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커피는 이스라엘 커피기기 회사인 리플스가 개발한 것은 3D프린팅 기술에 잉크젯 시스템을

접목하여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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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커피를 찬양한 이들의 글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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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음미하는 행위에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공동체를 결성하는 힘이 있다.

그 놀라운 위력에 나는 매료되었다

-스타벅스 회장 하워드 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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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본능은 유혹, 강한 향기는 와인보다 달콤하며

부드러운 맛은 키스보다 황홀하다.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와 같이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프랑스의 외교관이자 성직자 샤를모리스 드 탈레랑 페리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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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내가 무심히 마시는 커피가 달리보일만큼 귀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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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이 책을 읽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만약 여기에 음악이 더해진다면 정말 말해무엇하랴..

저자는 커피와 어울리는 곡을 소개하고 있다.

드마라 미생의 ost - 이승열의 '날아'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ost - 손디아의 '어른'

인디밴드 10CM - 아메리카노

꾸잉 앙 - Hella 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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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추천 음악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들으며 책을 읽어보니 정말 찰떡같이

어울리는 곡이 아닐 수 없었다.

커피와 책과 음악.. 온전히 커피를 위한 삼박자가 완벽하게 잘 맞았아서 더욱 집중할 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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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업무에 시달리다 조금 늦은 저녁 커피 한잔을 하며

약속 없는 주말 카페를 찾아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읽으며 오랫만에 흡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본 포스팅은 문화충전과 제휴업체와의 협약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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