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택의 고장 난 태엽 시계"는 수많은 어린이 구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집사TV의 오리지널 스토리북 시즌1을 완결하는 책입니다!
1권 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을 시작으로
2권 대저택의 수상한 침입자,
3권 대저택의 어둠을 부르는 책,
4권 대저택의 돈 버는 건 개고생까지 시즌1에서는 대저택에 사는 집사와 식구들의 기상천외하고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선보였어요.
홀로 대저택을 지키던 집사에게 새로운 식구들이 하나둘 함께하게 된 사연,
그들로부터 대저택을 빼앗으려는 적의 등장,
시공간을 오가며 펼쳐진 아슬아슬한 모험들이 시즌1의 앞선 4권에 담겨 있어요.
시즌1의 5권이자, 시즌1을 완결하는 권에 해당하는 "대저택의 고장 난 태엽 시계"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슬프고, 웃기고, 놀랍고, 황당한 이 일은 집사의 생일날에 집사가 받은 생일 선물 때문에 벌어지게 된답니다.
오래되고 불길해 보이는 태엽 시계는 시침과 분침이 멈춘 채 고장 나 있어요.
이 고장 난 시계가 다시 움직이자 대저택의 식구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해요.
식구들은 난데없는 장소로 이동해 자신들의 과거와 맞닥뜨리기도 하고, 자신들이 잊고 싶어 하는 상처를 마주치기도 하지요.
집사와 식구들은 저마다의 시간의 굴레에 갇혀 고통을 겪게 되고, 집사는 이 모든 것이 강력한 적 데벌루가 놓아둔 덫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집사는 식구들이 고통을 겪는 벗어날 수 없는 시공간의 굴레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감정인 기쁨, 슬픔, 분노 등과 관련 있다는 것을 차츰 알게 되는데, 집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른 식구들은 마치 세뇌당한 듯 자신들이 갇힌 시간의 굴레에서 계속 머물러 있고 싶어 합니다.
집사와 식구들은 이번에도 무사히 대저택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우리 사랑이는 5권을 먼저 읽고 나서
왜 이제야 나에게 이 책을 소개해주었냐며................................ㅎㅎ
뒤늦게 1권을 부랴부랴 찾고 있는 중이랍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역시, 재미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