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늦지 않았어 사랑해 책 읽는 샤미 45
박현숙 지음, 해랑 그림 / 이지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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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베스트셀러 작가 박현숙 신작, [
지금도 늦지 않았어 사랑해]입니다.




망설이지 말 걸 그랬다!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라는 말은 아무리 빨리해도 너무 늦는데......


아빠를 잃어 슬퍼하던 겨울.

그 앞에 자신의 시간을 덜어 주겠다는 신비한 아이, 설지가 나타난다.


겨울은 20일 전으로 돌아가지만 가난한 할머니가 싫고 동생 여름이, 친구 사랑이와의 갈등으로 자꾸 마음이 삐뚤어진다.


이런 겨울이는 과연 아픈 아빠에게 전할 수 있을까?

"아빠, 사랑해."라고.




말하지 않아도 안다는 건 순 거짓말이야!

진심은 말로 전해야 상대방이 알 수 있어!



혹시 여러분도 이 말을 아끼고 있나요? 그렇다면 오늘부터는 아끼지 말고 하도록 하세요. "사랑해"라는 말에는 놀라운 힘이 있답니다. 표현하면 할수록 사랑하는 마음이 더 생기는 기적이 일어나요.

여러분도 이 기적을 경험해 봤으면 좋겠어요.

사랑한다 말하기 딱 좋은 날에 박현숙. -작가의 말 중에서-


'겨우 이만 원' 

초등학교 6학년 겨울이가 겨우 이만 원이라고 말하는 친구에게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해야 하는 그 까마득한 마음이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가난을 숨기기 위해 계속 솟아오르는 거짓말들과 죄책감은 겨울이를 계속 마음 약한 아이로 만들어 가고 있었지요.

그 와중에 바르고 열심히 책읽는 여름이가 겨울이 마음을 바른 길로 계속 옮겨놓아줄 거라고 응원하게 되네요.

친구 대신 학원 다니며 평가시험에서 1등을 해버리고 마는 겨울이를 보며 '역시 공부는 유전자의 힘뿐인가'라며 잠시 엄마 모드로 갔다가.....ㅎ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서 해맑은 마음으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겨울이의 모습도 상상해보고, 현실에 안타까워도 해보며...그렇게 읽어갔습니다.

할머니도, 아빠도, 겨울이와 여름이도 안타까우면서도 응원을 보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봄과 가을처럼 따스하고 시원한 계절이 아닌, 너~무 추운 겨울과 너~무 더운 여름.

이 계절에 빗대어 주인공 이름들을 지었나 싶어 겨울이와 여름이의 삶을 다시 한 번 응원하게 되고, "사랑해"라는 말에는 언제나 듣는 이가 기다려주지 않음을 또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아직 늦지 않은 게 확실합니다. 

[사랑해, 정말 정말 사랑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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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 내 이름 책 읽는 교실 28
오은숙 지음, 전명진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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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선, 내 이름]입니다.



앞을 볼 수 없어도, 나는 귀한 사람입니다.


세상의 편견을 뚫고 나만의 삶을 찾고야 마는 한 소녀의 눈부신 여정!




이 이야기는 픽션이지만 장터 여인과 점자를 가르쳐 준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실제로 활동했던 차미리사 선생님과 박두성 선생님을 모델로 했어요. 

이 두 분이 제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어요.

"사람은 누구나 귀한 존재란 걸 잊지 마세요. 그건 어떤 상황에서도 빼앗길 수 없는 거랍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여성들이여,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배워야 합니다. 글을 알고 새로운 학문도 배워야 합니다. 딸에게도 차별하지 말고 글을 가르쳐야 합니다!"  -P.14

단상에 선 여인은 이렇게 외칩니다. 

당시 여자라고 하면 집안일을 돕고 시집가서 아이낳고 잘 키우고 살림하는 게 정해진 수순이었는데, 주인공 소선과 그 어머니는 글을 배우고 다른 삶-내가 모르던 삶을 살고 싶어했답니다. 


"어머니도 늘 그랬잖아요. 글을 배워야 사람답게 살 수 있다고요! 아버지는 여자가 무슨 글을 배우냐며 아무 소용없다고 했지만, 글을 알면 다른 삶이 열린댔어요.(..........) 맹인도 글을 배울 수 있는 학교가 있다잖아요, 나 같은 사람도 학교에 다니면 다른 삶을 살 수 있을지 누가 알아요!"  -P.98

소선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맹인이 된 이후에도 글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가라앉지 않았어요. 

결국 아버지도 뜻을 꺾고 맹인인 딸아이가 배울 수 있는 학교를 찾았지요.

다른 삶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어도 최소한 내 땅문서 하나는 지킬 수 있는 게 아니냐며 점자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을 찾아 소선이를 데리고 간답니다. 


"하찮은 사람은 없단다. 장애가 있다고 네 가치가 낮아지는 게 아니야."

"모르는 사람에게 알려 주거라. 싸워서라도 알려 주거라. 장애가 있다고 무시해도 되는 게 아니라고. 남자보다 여자가 귀하지 않은 게 아니라고. 일본 사람보다 조선사람이 하찮은 게 아니라고! 하늘 아래 모든 목숨은 귀하다고 말이다."

"소선아, 넌 용기 있는 아이다. 네 자신을 귀하게 여겨라. 장애가 있다고 기죽을 것 없다."  -P.123


이 책을 읽으면, 소중한 나 자신을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점자를 배우고 익힌 소선은 친구 난희의 도움으로 점자책을 만들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점자 교실에서 가르치기까지 하지요.


나라를 빼앗기고, 여자를 소중히 여기지 않던 그 시절에 소선이에게 소중하고 귀한 사람인 걸 알려준 선생님. 배움을 허락하고 지지해준 아버지가 있어 맹인이 된 소선이는 그래도 행복한 삶을 살았을 것 같네요.



나만의 소중한 삶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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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북극곰 센터
황지영 지음, 박소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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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입니다.



고객 만족도 빵점???!!?!?!?!?!

답답하고 힘든 일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요?

걱정 마세요! 북극곰 꽁이가 돌아왔어요!


함께 울고 웃으며 뜨겁게 도와드려요!

아주아주 가슴 뜨겁게!

진심으로 뜨겁게! (주변 온도 올라감...)




★경남독서한마당 선정 도서

★2024년 천안시 올해의 한 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 도서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권장 도서

★책씨앗 한 학기 한 권 읽기 추천 도서

★아침독서 추천 도서


모두 이 책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하네요~

아침에 "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한 권 읽고 등교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의' 후속작으로 나온 "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사랑이가 정말 기대하고 기대하며 읽었습니다.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를 정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터라 뜨겁게 버전도 기대가 무척 높았지요.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는 사막여우 쌩이에게 넘기고 북극에 온 꽁이는 어쩐일인지 북극 생활이 그리 즐겁진 않아요.

동물원에서 생활한 꽁이에게 야생 북극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었어요.

배도 고프고, 쌩이의 소식도 알게 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만점이던 앱 별점은 빵점을 향해 가고 있고...

꽁이가 북극에 온 때부터 지구온도도 오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제 시원~하게 해결하러 가야 할 시간~!!!



우리 사랑스런 꽁이와 쌩이의 극복기를 함께 읽어나가 보아요.

우리 사랑이에게도 꽁이 같이 공감과 진심이 가득한 친구가 곁에 꼭, 항상, 언제나 있기를 바라봅니다.

비록 실수연발이지만 도와주고 싶은 진심어린 그 마음이 무척 예쁜 시간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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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권리는 그냥 얻어진 게 아니야! - 인권을 위해 싸운 7인의 치열한 재판 이야기 모두의 교과서 1
김시은 지음, 달상 그림 / 썬더키즈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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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권리는 그냥 얻어진 게 아니야!]입니다. 



인권을 위해 싸운 7인의 치열한 재판 이야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7가지 재판으로 알아보는 인권의 역사



지금 우리가 숨 쉬듯 누리고 있는 권리는 처음부터 그냥 주어진 게 아니에요.

누군가가 나서서 차별이 부당하다고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낸 덕분이지요.


성별, 계급, 인종, 장애, 종교 등을 이유로 차별당한 7인의 치열한 재판을 통해 인권의 의미를 생각해 보아요. 

나 자신뿐 아니라 소외받는 누군가의 권리도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거예요.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책에는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찾기 위해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재판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기도 했지만, 차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주저앉을 때도 있었지요.

하지만 재판에서 진 것이 단순한 실패는 아니었어요.

인권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역사에 남았고, 이러한 노력이 쌓여서 우리가 사는 세상이 조금씩 바뀌어 왔으니까요. 









이 책은 7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 열살에 이혼한 소녀 (아동 인권)

2장) 사람은 물건이나 재산이 아닙니다 (노예 인권)

3장)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흑인 인권)

4장) 장애인은 선생님이 될 수 없다고요? (장애인 인권)

5장) 여성은 왜 투표할 수 없나요? (여성 인권)

6장) 믿는 것을 믿을 자유 (종교인 인권)

7장) 누구나 '잊힐 권리'가 있다 (디지털 인권)



우리집에는 아동이 있기에 아무래도 아동 인권이 제일 눈에 들어와서 사랑이와 함께 1장을 제일 먼저 읽어보았답니다. 

여기서는 조혼 이야기가 나오는데 조혼이란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것입니다. 

요즘 시대로 치면 20세에 결혼하는 것을 뜻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누주드의 나이는 10세.

이 나이에 무슨 결혼이라니요!!!!!!!!!!!

그리고 그 어린 누주드의 도와달라는 외침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없었다고 해요.

재판의 결과는 해피엔딩으로 끝이났고, 강제 조혼을 한 예멘의 다른 아이들도 줄지어 이혼을 신청할 용기를 내게 되었다고 해요.

조혼은 어린이의 인권이 무시되고 건강과 교육에도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어 문제라고 하지요.

이렇게 아동의 인권과 재판 이야기를 하나 배우게 됩니다. 


2장부터 7장까지 이야기에 더불어 재판 비하인드, 판결 플러스에 과거 사건들을 함께 둘러보며 인권을 배우게 됩니다. 

다양한 인권들을 배우며 "존중"이라는 단어도 함꼐 배우게 되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나의 권리, 그리고 우리의 권리, 전세계 곳곳 모두의 권리를 배우고 지키며 

다 같이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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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이 들려주는 역사 한 장면 1 : 나라의 탄생 고정욱이 들려주는 역사 한 장면 1
고정욱 지음, 김주경 그림 / 보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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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욱이 들려주는 역사 한 장면: 1 나라의 탄생]입니다.



세 편의 건국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역사는 어렵다'는 생각이 사라질 거예요.

더 나은 세상을 바라며 새 나라를 세웠던 인물들의 이야기 속으로 나와 함께 들어가 보세요.

작가의 말 중에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우리 역사 이야기

<역사 한 장면> 첫 번째 주제는 '나라의 탄생'입니다.

한 나라가 나타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고정욱 작가가 흥미진진하게 알려줍니다.




우리나라 아동문학계에서 손꼽는 최고의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인, "고정욱" 작가님은 소아마비로 중증 장애를 가졌지만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으며 202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후보이기도 하십니다.






이 책에서는 세 나라 이야기가 나옵니다. 

발해, 고려, 그리고 조선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결코 딱딱한 역사책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많은 인물들과 사건들을 통해 역사를 배워가는데

그 중에 '배수진을 치다'라는 표현이 담긴 페이지를 사랑이는 가장 기억에 남고 또 생각이 난다고 하네요.

온 힘을 다해 무언가를 바라보며 달려갈 때 이 말을 떠올리고 싶다고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고려를 지킨 충신, 정몽주 페이지에서는 

사랑이와 함께 "단심가"를 비롯해 "하여가"까지 함께 찾아 읽어보았어요.

유명하고 또 유명한 두 개의 시조까지 실렸으면 더 좋았을 껄...생각도 해보면서 

역사 이야기에 많은 흥이 붙는 시간이었습니다. 



'고정욱 선생님과 함께 생각해 보아요.'와 '역사 한 장면'을 통해 지식을 더욱 단단히 쌓고 내용을 되짚어보는 시간이기에 유익한 한 장, 한 장이었어요.





아이들에게 역사를 알아 가는 재미를 안겨 줄 2025년 기대작~!!!

이라고 할만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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