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세 나라 이야기가 나옵니다.
발해, 고려, 그리고 조선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결코 딱딱한 역사책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많은 인물들과 사건들을 통해 역사를 배워가는데
그 중에 '배수진을 치다'라는 표현이 담긴 페이지를 사랑이는 가장 기억에 남고 또 생각이 난다고 하네요.
온 힘을 다해 무언가를 바라보며 달려갈 때 이 말을 떠올리고 싶다고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고려를 지킨 충신, 정몽주 페이지에서는
사랑이와 함께 "단심가"를 비롯해 "하여가"까지 함께 찾아 읽어보았어요.
유명하고 또 유명한 두 개의 시조까지 실렸으면 더 좋았을 껄...생각도 해보면서
역사 이야기에 많은 흥이 붙는 시간이었습니다.
'고정욱 선생님과 함께 생각해 보아요.'와 '역사 한 장면'을 통해 지식을 더욱 단단히 쌓고 내용을 되짚어보는 시간이기에 유익한 한 장, 한 장이었어요.
아이들에게 역사를 알아 가는 재미를 안겨 줄 2025년 기대작~!!!
이라고 할만하죠~???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