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숨바꼭질 존 리버스 컬렉션
이언 랜킨 지음, 최필원 옮김 / 오픈하우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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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첫편인 매듭과 십자가 보단 재밌다.
그리고 전편에 이어 자신안에 내재되 있는
여성성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히 주인공을
괴롭히고 있는데..마초이즘에 대한 반발로
넣은건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취향에선
그렇게 맘에 들진 않는다.
뭐 이것도 개성이라면 개성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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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매듭과 십자가 존 리버스 컬렉션
이언 랜킨 지음, 최필원 옮김 / 오픈하우스 / 2015년 7월
평점 :
판매중지


티탄 느와르의 제왕이라는 거창한 수식어에 혹해
무작정 읽기 시작한 소설치곤 읽는데 오래 걸렸다.
우선 이작가 소설은 차음이기도 하고 원래 독서
습관이 제반 지식을 다 구비해놓고 오독오독 씹어
먹는식의 독서를 하는 편이라 읽는 와중에도
작가의 뒷조사 라던가 시대와 배경에 대한
학습도 병행하느라 더욱 늦어버린 탓도 있다.
하지만 어차피 그건 부차적인 이유고 가장 큰 문젠
이 소설이 내겐 그닥 재미가 없었다는 거다.
주인공의 행동거지며 성격이며 어느 한군데도
멋지거나 공감이 될만한 구석을 찾지도 못했고
매력적인 주변인물조차 없었으며 이야기 자체도
흥미를 유발시킬 구석이 없었던거 같다. 아마도
뭐 이작가의 데뷰작이라고 하니...몇권더 읽어볼
요량은 있지만...계속 이런식이면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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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레드 스패로우 4 : 배반의 궁전 - 버티고 시리즈 레드 스패로우 4
제이슨 매튜스 지음, 박산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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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박진감과 두근두근한 스릴로 순수하게
엔터테이너 적인 측면에서의 충분한 재미도
선사하지만 스파이라는 직업만이 가질법한
애환과 애절한 사랑이야기. 그리고
절로 감정 이입되어 행동을 이해하게 되는
매력적인 주변인물들 까지.
이번 편은 독자의 마음을 시종일관
정신없이 들었다 놨다 한다.
다 읽고나니 다음편이 벌써부터 보고 싶어진다.
아이고 현기증나~ 떽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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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레드 스패로우 3 : 배반의 궁전 - 버티고 시리즈 레드 스패로우 3
제이슨 매튜스 지음, 박산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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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파일용량이 전작에 비해 1/5 수준으로
줄어들긴 했지만 로딩속도엔 이상이 없다.
리 차일드의 잭 리쳐 신작 메이크 미 때보다
약간은 개선이 된듯 싶다.
스토리는 전작에서 매끄럽게 이어지는데
좀더 스케일은 커지고 등장인물도 늘어나고
갈등은 복잡해지는 속편의 정석대로 흘러간다.
쉴사이 없이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흡입력은
속편에 와서도 여전하다. 빨리 다음권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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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슬란 전기 5 - 만화
아라카와 히로무 지음, 다나카 요시키 원작 / 학산문화사(만화)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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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소설을 을지서적의 해적판.
서울문화사의 구판. 그리고 이번에 나온
영상출판미디어의 신판까지 다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내용을 달달 외우다시피 한 터라
딱히 새로울거 없는 스토리지만
아리카와 히로무 여사의 탄탄한 연출력과
예전 아마노 요시타카 씨의 엉터리 고증
일러스트와는 다른 제대로된 페르시아
문화권에 대한 표현이 일품이다.
원작자가 현재 농땡이중이라 부지런한
소여사 작업 속도라면 조만간에 만화책이
원작 진도를 금방 따라잡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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