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전호인 2007-04-26  

그립습니다.
언젠가는 홀연히 나타나시겠지 하고 기다린 것이 몇달되는 것 같네요. 보고싶습니다. 보여주세요 님의 활달함이 그리워집니다.
 
 
 


치유 2007-04-05  

그리워..
보고 싶어요.. 님의 글이 읽고 싶고..사는 이야기도 듣고 싶고.. 님의 모습도 보고 싶고.. 복 싶어요.. 햇살이 좋아서 더욱... 오늘도 햇살 처럼 고운날 보내시길..
 
 
 


해리포터7 2007-03-29  

님아~
주인없는 서재가 이리도 횡하니...넘 쓸쓸해 보여요. 요즘 많이 바쁘시죠? 그래도 잠깐 들어오셔서 소식 좀 전해주시징... 그리워라..우리 또또유스또님..잘 살고 계신거 다 알어요.ㅎㅎㅎ 그래도 궁금한걸...
 
 
 


씩씩하니 2007-03-28  

청주는...
갑자기 세상이 온통 까매지더니 비가 두두둑 쏟아져요.. 괜히 쓸쓸해지네요...비가 음이온 탓인지....ㅋㅋㅋ 님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첫사랑,,,님... 님처럼 따스하게...디테일한 부분까지 맘써주시는 분 많지않은데..요즘은 님이 안계시니.원... 바쁘시지요...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시는게 여간 힘겨우신 일이 아닐텐데... 늘 집에서 아이들 하나하나 챙기시다가 그걸 못하는 마음도 많이 힘드시지요?? 꽃임이네가 아이들 봐준다고 하시니 더없이 든든한 후원자를 곁에 두신 님이 부럽기만합니다... 님 늘 건강부터 챙기세요..님도 가족도... 건강의 중요성을 가슴 저리게 느끼며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 오늘 저녁 님의 행복 기도하며....
 
 
 


치유 2007-02-23  

잘 지내시죠??
어젯밤에는 너무나 피곤하였고 얼른 꿈속으로 스며들고 싶었더랬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피곤하면 잠도 도망가는지 다리는 더 아프고 허리는 한번 뒤척일때마다 죽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잠은 오락 가락 하더이다.. 그러다가 아이들의 이야기소리에 귀기울이다가 슬며시 잠이 들었던지 어느새 꿈결.. 푸르디 푸른 바닷가에서 그대들을 만나 행복해 하면서 물속에 한번 풍덩 몸을 적시고 또 수다를 얼마나 떨었던지 .. 그러다가 님의 얼굴를 못 보았다는걸 꿈속에서도 인식하더이다..그러면서 님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아..그런데.. 정말 생각했던 대로 어여쁜 님이었습니다.. 생머리에 핀 하나 꽂아 앳된 보이는.. 그러나 꽃임이네님은 수줍은듯 얼굴을 보여 주지 않더라구요.. 그러나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꿈속에서도 꽃임이를 챙기시느라 아이들 주위에서 서성거리시더군요.. 이렇게 만났어도 가끔 그리울수 있다는것.. 또 언제인가는 한번 보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게.... 님들 잘 지내시죠?? 두분이서 요즘 알라딘에 자주 안 오시니 알라딘 텅빈 마을이 된듯 합니다.. 물론 저도 혼자서만 분주한척 하며 오가기만 하지만요..자주 자주 뵐수 있길. 오늘밤에도 저는 알라딘 마을을 방황하다가 제 책방엔 글 한줄 못 남기고 이리 또 사라집니다..